광주
-
198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희의 문집. 안종희(安鍾禧)[1896~1985]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길부(吉夫), 호는 근파(槿坡)이다. 할아버지는 안효정(安孝貞)이고, 아버지는 체와(棣窩)안용원(安龍遠), 어머니는 황치을(黃致乙)의 딸인 창원 황씨(昌原黃氏)이다. 부인은 손호영(孫浩榮)의 딸인 밀양 손씨(密陽孫氏)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
1904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정의 문집. 안정(安侹)[1574~1636]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자장(子長), 호는 도곡(道谷)이다. 1574년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 도음(道音) 마을에서 태어났다. 1602년 도곡 정사(道谷精舍)를 짓고 도곡처사(道谷處士)라 자호하였다. 한강(寒岡)정구(鄭逑)에게 수학하였다. 장현광(張顯光), 곽재우(郭再祐...
-
193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규원의 문집. 안규원(安規遠)[1851~1919]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한직(漢直), 호는 부강(芙岡)이다. 안규원의 12대조인 안유(安綏)가 함안 배씨(咸安裵氏)에게 장가들면서, 광주 안씨가 함안군 안인촌(安仁村)에 거주하게 되었다. 도곡(道谷)안정(安侹)의 9세손이다. 아버지는 안효건(安孝建)이고, 어머니는 이채중(...
-
1916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병원에 관한 기록들을 모은 실기. 안병원(安秉遠)[1848~1911]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치욱(致旭), 호는 소와(蘇窩)이다. 1848년 1월 12일에 태어나서 1911년 12월 5일 향년 64세로 종명하였다. 『소와 실기(蘇窩實紀)』는 1916년에 아들 안종성(安鍾性)에 의해 간행되었다. 『소와집(蘇窩集)...
-
196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율의 문집. 안종율(安鍾律)[1886~1948]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화숙(和叔), 호는 손헌(巽軒)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咸安郡) 칠원면(漆原面) 영동(榮洞)에서 태어났다. 족형인 희재(希齋)안종창(安鍾彰)에게서 배우기 시작하였고, 1911년 봄 백형의 권유로 거창(居昌) 다전(茶田)의 면우(俛宇)곽종석(郭鍾...
-
1933년에 간행된 함안에서 김해로 입향한 문인 안혁중의 시문집. 안혁중(安赫重)[1774~1855]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유첨(幼瞻), 호는 쌍괴당(雙槐堂)이다. 1774년 안경진(安景珍)과 인동 장씨(仁同張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는 자질이 남달랐으며 성장하면서 학문을 부지런히 익혀 경사(經史)에 밝았다. 효성이 뛰어나 부모를 잘 섬겼으며 친족 간에도...
-
196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화의 시문집. 안종화(安鍾和) [1885~1937]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예숙(禮叔), 호는 약재(約齋)이다. 어릴 때 아버지와 족형 희재(希齋)안종창(安鍾彰)에게서 가르침을 받았으며, 또한 거창 다전으로 면우(俛宇)곽종석(郭鍾錫)을 찾아가 학문을 익혔다. 1910년 가을 덕산으로 들어가 부친의 유집을 간행하고 덕천...
-
1934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창의 시문집. 안종창(安鍾彰)[1865~1918]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치행(致行), 호는 희재(希齋)이다. 아버지는 안진원(安鎭遠)이고, 어머니는 조양식(趙陽植)의 딸인 함안 조씨(咸安趙氏)이다.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에서 태어났다. 안기원(安冀遠)·이종기(李種杞)에게 수학하였다. 영사재(永思齋), 의학 서당(義學書堂...
-
1950년 6·25 전쟁 초기 낙동강 방어선을 둘러싸고 함안 인근에서 벌어진 북한군과 유엔군 사이의 전투. 6·25 전쟁의 발발을 경상남도 지방에서 확인한 때는 전쟁이 발발하고 약 3시간 후인 오전 8시경이었다. 불리한 전황이 계속해서 알려지는 가운데 1950년 7월 6일 부산에 한·미 합동 방위 사령부가 설치되었고, 8월 18일 정부 기관이 부산으로 옮겨 오면서 소위 낙동강(洛東...
-
경상남도 함안군의 함안 성산산성 유적지 발굴 과정에서 수습된 700여 년 전 고려 시대의 연꽃 씨앗이 발아하여 피운 연꽃 아라 홍련. 전국 최다(最多) 목간(木簡) 출토지로 유명한 함안 성산산성(咸安城山山城)[사적 제67호] 유적지의 저수 시설 내에서 연꽃 씨앗이 다수 수습되었다. 2009년 4월 2일 함안 성산산성을 발굴한 국립 가야 문화재 연구소가 15알을 인수하였으...
-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광주 학생 운동은 서울로 이어져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1929년 12월 2일 밤과 3일 새벽에 경성 제국 대학을 비롯한 주요 공립·사립 학교와 시내 요소에 광주 학생 운동의 전국화를 위해 학생과 민중의 총궐기를 촉구하는 격문이 살포되었다. 강대성은 당시 서울에서 광주 학생 운동의 동맹 휴교를 주도하였다. 강대성(姜大成)[1...
-
경상남도 함안군을 경유하여,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 일제는 군사적 목적으로 1905년(고종 42)에 삼량진~마산 간의 마산선을 개통하였다. 이후 1923년에 마산에서 군북까지 26.3㎞의 구간을 개통하였으며, 1925년 6월 10일에 군북~진주 간 40.6㎞에 해당하는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마산~진주 간 70㎞에 해당하는 경남선(慶南線)이 개통되었다. 경...
-
경상남도 함안군을 경유하여,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 일제는 군사적 목적으로 1905년(고종 42)에 삼량진~마산 간의 마산선을 개통하였다. 이후 1923년에 마산에서 군북까지 26.3㎞의 구간을 개통하였으며, 1925년 6월 10일에 군북~진주 간 40.6㎞에 해당하는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마산~진주 간 70㎞에 해당하는 경남선(慶南線)이 개통되었다. 경...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람과 차의 공간적 이동을 돕는 교통 시설물. 함안 지역의 도로는 과거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기록은 조선 시대부터 나타난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따르면 조선 시대의 전국 도로망은 총 9개[九大路]가 있다. 조선 전기에는 오대로(五大路)였으나 후기에 접어들며 9개로 증가하였다. 이 중 함안을 지나가는 도로는 제5로로서...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람과 차의 공간적 이동을 돕는 교통 시설물. 함안 지역의 도로는 과거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기록은 조선 시대부터 나타난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따르면 조선 시대의 전국 도로망은 총 9개[九大路]가 있다. 조선 전기에는 오대로(五大路)였으나 후기에 접어들며 9개로 증가하였다. 이 중 함안을 지나가는 도로는 제5로로서...
-
개항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치욱(致旭), 호는 소와(蘇窩). 시조인 안방걸(安邦傑)의 13세손으로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낸 안수(安綏) 때부터 함안군 안인리(安仁里)[현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로 이거하여 거주하였다. 고조할아버지는 안국도(安國道)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경락(安景洛)이다. 아버지는 안효우(安孝祐)이며, 어머니는 허렴(許濂)의 딸 김해 허...
-
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장(子長), 호는 도곡(道谷). 부인은 조역(趙墿)의 딸 함안 조씨(咸安趙氏)로, 슬하에 3남 3녀를 두었다. 큰아들은 안수해(安壽海), 둘째 아들은 안수업(安壽嶪), 막내아들은 안수석(安壽石)이며, 사위는 이경번(李景蕃), 조징헌(趙徵獻), 허영(許英)이다. 안정(安侹)[1574~1636]은 경상남도 함안군 가...
-
개항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상부(尙夫), 호는 긍암(兢庵). 시조는 안방걸(安邦傑)로, 그로부터 12대가 지난 뒤 안수(安綏)가 경상남도 함안군 안인리(安仁里)로 이거하였다. 고조할아버지는 안경관(安景觀)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유중(安有重)이며, 할아버지는 안효기(安孝基)이다. 아버지는 안준원(安駿遠)이고, 어머니는 이규정(李奎精)의 딸 여주 이씨(驪州李...
-
개항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화숙(和叔), 호는 손헌(巽軒). 고려 대장군 안방걸(安邦傑)의 12세손이다. 전중시어사(殿中侍御史)를 지낸 안수(安綏)가 함안 지역으로 이주하였고, 이후 성균관 생원이었던 졸암(拙庵)안여거(安汝居)가 칠원면 영동[현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으로 이거하였다. 고조할아버지는 용와(慵窩)안경직(安景稷)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
-
개항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치행(致行), 호는 희재(希齋). 시조 안방걸(安邦傑)의 12세손인 안수(安綏)가 함안군 안인리(安仁里)에 정착하였다. 졸암(拙庵)안여거(安汝居)가 현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로 이주하면서 광주 안씨(廣州安氏)는 대대로 영동리에 살게 되었다. 교관에 추증된 도곡(道谷)안정(安侹)의 10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민중(安珉重...
-
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예숙(禮叔), 호는 약재(約齋). 시조는 고려 상장군 안방걸(安邦傑)이며, 입향조는 전중시어사(殿中侍御史) 안수(安綏)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원중(安源重)이고, 할아버지는 안효우(安孝祐)이다. 아버지는 안기원(安冀遠)인데 학행(學行)으로 존경을 받았다. 어머니는 박태형(朴泰亨)의 딸 밀양 박씨(密陽朴氏)이다. 안종화(安...
-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에 건립되었던 서원. 여양 서원(廬陽書院)은 이경번(李景藩)[1606~1673], 이경무(李景茂)[1609~1679], 안택(安宅), 조삼(趙參)[1473~?], 박오(朴旿), 이명호(李明怙)[1565~1624]를 향사하던 서원이다. 이경번은 함안 출신으로 본관은 여주(驪州)이다. 이경번은 과거에 나가지 않고 아우 이경무와 서실(書...
-
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한국화가. 조정규(趙定奎)[1892~1966]는 1892년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사촌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백양(伯陽)이다. 서당과 여항산의상대에서 한학을 배운 후, 서울 경신 학교에서 공부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신간회 활동을 하며 항일 운동을 펼치다 함안군 군북면하시장(下市場)에서 일어난 만세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일...
-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궤도를 이동하는 차량을 이용하여 사람이나 물건을 운송하는 육상 운송 기관. 함안군에 처음으로 철도가 다니기 시작한 것은 마산-군북 간 철도가 개통된 1923년 12월부터이다. 일제는 군사적 목적으로 1905년(고종 42) 삼량진-마산 간 마산선을 개통하였다. 이후 1923년 마산에서 군북까지 26.3㎞의 구간을 개통하였으며, 19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