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장암리에서 마을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칠보장암」은 함안군 칠원읍 장암리의 '장암[장암동과 동암동]'이 예전부터 칠보(七寶)[일곱 가지 보물]를 간직한 마을이라고 하였는데, 이에 대한 유래담이다. 2005년 함안 문화원에서 간행한 『함안의 구전 설화』의 250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주민 강원중...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 있는 법정리. 장암리(藏岩里)[칠원읍]는 주변에 바위가 많아 ‘바위의 보고(寶庫)’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장암리가 속한 지역은 신라 때 칠토현(漆吐縣)이었다가, 757년(경덕왕 16) 칠제(漆隄)로 고쳐 의안군의 속현이 되었고, 고려 초에 칠원현에 속하였다. 1018년(현종 9)에 금주에 속하였다가,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