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서종(金書鍾)[1893~1943]은 1893년 6월 13일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김성직이다. 김태봉(金泰鳳)과 김태린(金泰麟) 두 아들이 있고, 세 명의 딸이 있다. 을사조약 이후에 대종교의 교도가 되었다. 대종교는 민족의 혼을 일깨운다 하여 일제에 심한 탄압을 받아 본거지를 만주 왕칭 현[汪淸縣]으로 옮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