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수업과 배움이 행복한 어린이[행복인],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어린이[조화인], 꿈과 끼를 펼치는 희망 어린이[희망인], 몸과 마음에 열정이 있는 건강한 어린이[건강인]'이다. 교훈은 '바른 행동으로 슬기롭게 생각하고 꿈을 가꾸어 가는 건강한 어린이'이다. 1927년 7월 1일 법수 공립 보통학교...
1910년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함안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 함안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식민지에 대한 저항이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3·1 운동의 경우 어느 지역보다 치열하게 전개되어 일제 무력에 죽임을 당한 사람도 많았고,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식민지 민족 해방 운동이 끊임없이 전개되었다. 1914년 3월 1일 부령(府令) 제111호로 상봉면·하봉면·사봉면이...
저항의 혼이 흐르는 역수의 땅 함안에서 불의에 굽히지 않고 절의를 지키며 살아온 함안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 함안은 예로부터 충성스럽고 절개 있는 사람들이 많았던 고장이다. 조선 왕조를 부정했던 조순(趙純), 학자 모은(茅隱)이오(李午)가 있으며, 세조의 왕위 찬탈을 반대했던 생육신(生六臣) 중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1420∼1489]도 함안 사람이다. 박한주(朴漢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