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안신 학교
-
일제 강점기 함안 청년회와 군북 청년 회의 임원으로 활동한 인물. 조용복(趙鏞濮)은 함안군함안 청년회의 재무 부장을 역임하였다. 함안 청년회는 1920년 7월 30일 함안읍사립 안신 학교에서 ‘품성 향상, 지식 계발, 체육 장려, 산업 발달, 풍속 개량’ 등 5대 목적을 표방하며 창립되었다. 야학 강습소를 열어 일어와 산술을 가르쳤다. 정확한 시기는 확인할 수 없지만,...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설립되어 활동한 청년 운동 단체. 3·1 운동은 이후의 민족 해방 운동이 노동, 농민, 여성, 청년 운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지배 엘리트들이 주축이 된 청년 단체들이 대거 생겨났다. 1920년 12월 1일 120여 개의 청년 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에서 조선 청년회 연합회가 개최되었다. 이때...
-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설립되어 활동한 함안 청년 동맹의 가야 지역 지부. 함안 청년 동맹 가야 지부는 품성 향상, 지식 계발, 체육 장려, 산업 발달, 풍속 개량을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함안 청년회는 1920년 7월 30일 함안읍사립 안신 학교(安信學校)에서 창립되었으며 함안 청년단으로도 불렸다. 설립 초기인 1920~1923년, 임원들은 지주,...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 교회. 함안읍 교회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영혼 구원, 청소년 교육을 통한 지역 봉사, 미자립 교회 및 선교사 사역에 동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함안읍 교회는 1906년 2월 8일 사립 안신 학교(私立安信學校)와 같이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903번지에서 설립되었다.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