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서원
-
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조임도의 시문집. 조임도(趙任道)[1585~1664]는 어릴 적에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합천, 청송, 영주, 봉화, 의성, 인동 등지를 옮겨 다니며 살았다. 봉화에서 반천(槃泉)김중청(金中淸)에게 수학했으며, 의성에서는 두곡(杜谷)고응척(高應陟)에게 배웠다. 또한 인동으로 옮겨가서는 여헌(旅軒)장현광(張顯光)의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
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임도가 찬술한 향토 인물 문학 사전. 조임도(趙任道)[1585~1664]는 조선 후기 함안 지역을 대표하는 학자로 『간송집(澗松集)』, 『금라전신록(金羅傳信錄)』 등을 편찬하였다. 사후에 함안의 송정 서원(松亭書院)에 제향되었다. 『금라전신록』은 조임도가 고려 말의 이방실(李芳實)을 비롯한 함안 지역이 배출한 인물들의 업적과 문...
-
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임도가 찬술한 향토 인물 문학 사전. 조임도(趙任道)[1585~1664]는 조선 후기 함안 지역을 대표하는 학자로 『간송집(澗松集)』, 『금라전신록(金羅傳信錄)』 등을 편찬하였다. 사후에 함안의 송정 서원(松亭書院)에 제향되었다. 『금라전신록』은 조임도가 고려 말의 이방실(李芳實)을 비롯한 함안 지역이 배출한 인물들의 업적과 문...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교육은 인간의 심신 가치를 높이고 내부적 능력을 계발하여 미숙 상태를 성숙 상태로 이끌어 자기 형성을 보조해 가는 인간 활동이며, 태교부터 시작하여 일생 동안 단절 없이 계속된다. 함안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교육은 삼국 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선현 제향과 교육을 위해 설치한 조선 시대 사립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시대 지방 유림에 의해 설립되어 학문 연구와 선현봉사(先賢奉祀) 및 향촌 자치 기구의 역할을 담당한 사설 중등 유교 교육 기관이다. 우리나라에서 서원의 시작은 1543년(중종 38) 풍기 군수 주세붕(周世鵬)이 고려 말 학자 안향(安珦)을 배향하고 유생을 가르치기 위하...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선현 제향과 교육을 위해 설치한 조선 시대 사립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시대 지방 유림에 의해 설립되어 학문 연구와 선현봉사(先賢奉祀) 및 향촌 자치 기구의 역할을 담당한 사설 중등 유교 교육 기관이다. 우리나라에서 서원의 시작은 1543년(중종 38) 풍기 군수 주세붕(周世鵬)이 고려 말 학자 안향(安珦)을 배향하고 유생을 가르치기 위하...
-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송정리에 건립되었던 서원. 송정 서원(松亭書院)은 조선 후기인 1721년(경종 1)에 경상도 함안 출신인 조임도(趙任道)[1585∼1664]를 제향하기 위하여 도내의 사림들이 임금에게 상소하여 윤허를 얻어 건립된 서원이다. 조임도는 조선 후기의 학자로 생육신 중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의 5대손이다. 조임도는 학문이 뛰어나고 효심이 지극...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공자를 시조로 하고 있는 전통적인 학문 및 종교. 함안은 지리상 경상도의 남북과 동서가 교류하는 지점으로, 퇴계학파와 남명학파의 학문이 어우러진 곳이다. 1906년 함안군과 칠원현(漆原縣)이 합병되어 이루어진 고을로, 역사적으로 많은 인물이 배출되고 높은 학술적 성취를 이룬 곳이다. 함안은 아라가야(阿羅伽耶)가 건국된 이후로...
-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던 숙식을 위한 편의 시설. 원(院)은 지방 관아나 역(驛) 주변, 각 역의 적절한 중간 지점 등 요충지에 설치되어 일반 행인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한 숙박 시설이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설치되었던 원은 역제(驛制)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1587년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에는 월촌...
-
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치원(致遠)·덕용(德勇), 호는 간송(澗松).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사도시 첨정(司䆃寺僉正)을 지낸 입암(立巖)조식(趙埴)이며, 어머니는 충의위(忠義衛) 유상린(柳祥麟)의 딸 문화 유씨(文化柳氏)이다. 대소헌(大笑軒)조종도(趙宗道)는 삼종형(三從兄)이다. 부인은 노파(蘆坡)이흘(李屹)의 딸 벽진 이씨...
-
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치원(致遠)·덕용(德勇), 호는 간송(澗松).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사도시 첨정(司䆃寺僉正)을 지낸 입암(立巖)조식(趙埴)이며, 어머니는 충의위(忠義衛) 유상린(柳祥麟)의 딸 문화 유씨(文化柳氏)이다. 대소헌(大笑軒)조종도(趙宗道)는 삼종형(三從兄)이다. 부인은 노파(蘆坡)이흘(李屹)의 딸 벽진 이씨...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함안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조임도의 『간송 문집』과 『금라전신록』 책판. 『간송 문집(澗松文集)』 책판 및 『금라전신록(金羅傳信錄)』 책판은 조선 후기 유학자 조임도(趙任道)[1585~1664]의 저술인 『간송 문집』과 『금라전신록』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목판이다. 조임도는 조선 후기 함안을 대표하는 인물로...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조임도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조임도(趙任道)[1585∼1664]는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덕용(德勇), 호는 간송당(澗松堂)이다. 1604년(선조 37) 향시에 합격하였고, 1605년 21세에 『관규 쇄록(管窺鎖錄)』을 저술하였다. 1608년 「거상 대절(居喪大節)」 10조(十條)를 써서 자손들이 교훈으로...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합강정(合江亭)은 조선 후기 문관이며 학자인 간송(澗松)조임도(趙任道)[1585~1664]가 수학하던 정자이다. 조임도는 인조 때 공릉 참봉(恭陵參奉)에 제수되었으나 병으로 부임하지 못하였다. 1647년 대군 사부(大君師傅)에 임명되어 창녕까지 가다 역시 병으로 부임하지 못하였다. 그 뒤 공조 좌랑으로 일...
-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합강정(合江亭)은 조선 후기 문관이며 학자인 간송(澗松)조임도(趙任道)[1585~1664]가 수학하던 정자이다. 조임도는 인조 때 공릉 참봉(恭陵參奉)에 제수되었으나 병으로 부임하지 못하였다. 1647년 대군 사부(大君師傅)에 임명되어 창녕까지 가다 역시 병으로 부임하지 못하였다. 그 뒤 공조 좌랑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