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
1919년 3~4월에 걸쳐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일제의 지배에 항거해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지역에서 발생한 최초의 독립 만세 운동인 함안군 칠북면 이령리연개 장터 만세 운동을 시작으로 함안 지역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인근 지역까지 만세 운동이 전파되었으며 평화 시위에서 차츰 공세적인 시위운동으로 변해갔다. 시위운동에 참가한 인적 구성은 기독교와 경명 학교...
-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고속 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결절점. 나들목은 영문으로 인터체인지(InterChange)라고 하며, 고속 도로 교통망상에 IC라는 약어로 표시된다. 고속 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시설’은 「국가 통합 교통 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도로, 철도,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의 시설과 그 시설에 부속되어 교통 수단의 원할한 운행을 보...
-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고속 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결절점. 나들목은 영문으로 인터체인지(InterChange)라고 하며, 고속 도로 교통망상에 IC라는 약어로 표시된다. 고속 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시설’은 「국가 통합 교통 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도로, 철도,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의 시설과 그 시설에 부속되어 교통 수단의 원할한 운행을 보...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부봉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 교회.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 지역의 영혼 구원과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부봉 교회는 개항기 최초의 선교사 왕길지(王吉志)[G. Engel, 1864~1939]와 조사 정덕생(鄭德生)의 전도로 박희준의 가족과 신병에서 치료된 이수목의 가족에 의해 문암 마을에서 부봉리 교회로 시작...
-
경상남도 함안군을 지나가는 고속 도로와 고속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결절점. 분기점의 영문은 정션(Junction)으로, 고속 도로의 교통망상에서는 주로 JC라는 약어로 표시된다. 고속 도로와 고속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시설’은 「국가 통합 교통 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도로, 철도,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의 시설과 그 시설에 부속되어 교통수단의 원활한 운행을 보조하는...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쇠고기를 이용해 만든 향토 음식. 국밥은 장터에서 서민들이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특히 함안 오일장의 소고기 국밥은 전국에서도 알아줄 만큼 으뜸으로 치고 있다. 함안 지역은 예로부터 우시장의 발달로 인해 쇠고기뿐만 아니라 흑염소, 오리 등 육류 음식이 개발되어 있는 편이다. 그중 쇠고기를 이용한 함안의 장터 소고기 국밥이 맛있는...
-
1946년에서 1947년 사이 인민 해방군에 의한 함안 및 부산 지역의 공산화 기도 사건. 인민 해방군(人民解放軍)은 남조선 노동당(南朝鮮勞動黨)[남로당]의 강진(姜進)·문갑송(文甲松)·한인식(韓麟植)[또는 한진식] 등을 수반으로 1946년 2월부터 조직되어 비밀리에 활동하였다. 이들은 김일성(金日成)·김두봉(金枓奉)·허가이(許哥而) 등의 연락과 지령을 받아 활동하였다....
-
임진왜란 때 함안 지역에서 왜적에 대항하여 벌어진 전투. 임진왜란의 초기 전개 과정에 대해서는 전쟁 발발 이듬해인 1593년(선조 26) 윤 11월에 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중국 측의 사신이 파견되어 왔을 때 영의정 등이 왕에게 올린 보고문이 주목된다. 중국에 보내기 위하여 작성된 이 보고문은 당시 조선의 처지에서 전황에 대한 허위나 가감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