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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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이령리에서 영서·영동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서와 영동의 유래」의 전반부는 서쪽에 있는 영(靈)을 영서(靈西), 동쪽에 있는 영(靈)을 영동(靈東)이라 불렀다고 하는 지명 유래 전설이고, 후반부는 일제 강점기 말갈기에 해당하는 대밭에 길을 내려고 대나무를 베니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왔다고 하는 신이(神異)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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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용성리에서 이원직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원직과 산신령의 도움」은 벼슬할 꿈을 꾸고 과거를 보러 가던 이원직의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호재(虎災)를 당할 운명인데 백 포수만이 구할 수 있다.”고 일러 주고, 꿈 내용대로 백 포수가 호랑이를 잡아서 이원직을 구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급제하여 귀향할 때 호랑이 가죽까지 주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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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종희의 문집. 안종희(安鍾禧)[1896~1985]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길부(吉夫), 호는 근파(槿坡)이다. 할아버지는 안효정(安孝貞)이고, 아버지는 체와(棣窩)안용원(安龍遠), 어머니는 황치을(黃致乙)의 딸인 창원 황씨(昌原黃氏)이다. 부인은 손호영(孫浩榮)의 딸인 밀양 손씨(密陽孫氏)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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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을 기점으로 함안군을 경유하여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을 종점으로 하는 일반 국도. 총연장 592.56㎞의 일반 국도로 2차선 도로와 4차선 도로, 6차선 도로, 미포장도로, 미개통 도로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구간 중 4차선 도로가 가장 긴 구간을 차지하고 있으며, 2차선 도로가 187㎞[31.6%], 4차선 도로가 367.95㎞[62.1%], 6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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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에 있는 법정리. 영동(英東)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안골[內谷]이라는 골짜기가 있는데, 안씨들이 이곳에서 최초로 살았다고 한다. 안씨 남자와 황씨 여자가 결혼을 하여 부부가 되고, 이들이 지금의 영동 지역에 농막을 짓고 신접살림을 하면서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자손이 번성하고, 안골 사람들이 이쪽으로 이주해 옴에 따라 큰 동네를 이루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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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 영동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영동리 영동 동제는 매년 음력 시월 초하루 자정에 마을 사람들이 마을 중앙에 위치한 당산나무에서 한 해 농사를 마치고 수확한 곡식을 동신(洞神)[마을 수호신]에게 올리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함안군 칠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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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에 있는 법정리. 이령리(二靈里)에는 큰 두 영[산]이 있는데 동쪽에는 어룡태[지금의 어령태]라는 큰 영이 있고 서쪽에는 땅곡이라는 곳에서 낙동강(洛東江) 쪽으로 길게 뻗은 큰 영이 있다. 이 두 영을 따서 동쪽에 있는 영을 영동(靈東), 서쪽에 있는 영을 영서(靈西)라고 불렀다. 이렇게 영서와 영동 두 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