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함득(李咸得)[1912~1956]의 본적은 함안군 함안면 북촌동 964번지이다. 일본오사카에서 태어났으며, 사립 기비[吉備] 상업 학교를 중퇴하였다. 중퇴한 뒤에 일본 노동조합 전국 협의회 토건(土建)에 가입하여 노동 운동을 전개하였다. 일본 노동조합 전국 협의회는 1928년 3·15 사건 이후 치안 유지법에 의해 강제 해산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