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촌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에서 와룡정과 뜬늪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와룡정과 뜬늪」의 전반부는 헌종 때 스승과 함께 과거를 본 홍철태(洪哲泰)가 자신만이 급제하자 스승 황기익(黃基益)을 위해 와룡정(臥龍亭)를 지었다는 정자 유래담이고, 후반부는 남강의 긴 월촌 제방을 따라 굽어 흐르며 넓은 들판을 형성하였는데, 이를 뜬늪[부소(桴沼)]이라고 부...
-
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이병훈의 시문집. 이병훈(李秉焄)[1885~1957]의 자는 태근(泰根)이며, 본관은 재령(載寧)이다. 1906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로 이거하여 서재의 이름을 월와(月窩)라고 했으며, 1933년 산인면 입곡리의 선영 아래로 옮겨온 후에는 곡은(谷隱)이라는 당호를 사용하였다. 곡은은 '입곡에 은거하다'라는 뜻으로, 중국 서한 때 정박(鄭樸)이 곡구...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업계 공동의 권리 대변 및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 활동하는 단체. 경상남도 함안 지역 소재 경제 단체는 제조업 중심 기업을 지원하는 단체와 함안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 임업, 축산업을 지원하며 경제적 이익을 대변하는 농민 단체로 크게 구분된다. 함안 상공 회의소와 칠서 산업 단지 관리 공단이 있다....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업계 공동의 권리 대변 및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 활동하는 단체. 경상남도 함안 지역 소재 경제 단체는 제조업 중심 기업을 지원하는 단체와 함안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 임업, 축산업을 지원하며 경제적 이익을 대변하는 농민 단체로 크게 구분된다. 함안 상공 회의소와 칠서 산업 단지 관리 공단이 있다....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국가의 감독 아래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 「개인 정보 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공 기관은 첫째, 국회, 법원, 헌법 재판소,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의 행정 사무를 처리하는 기관, 중앙 행정 기관[대통령 소속 기관과 국무총리 소속 기관을 포함] 및 그 소속 기관, 지방 자치 단체를 말한다. 둘째, 그 밖의 국가 기관 및 공공...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덕대리(德垈里)에 속한 덕촌(德村) 마을은 약 500년 전에 현재 군북 초등학교 앞에서부터 마을에 이르는 지역까지 무성한 숲이 우거져 있었는데 이 숲을 방풍으로 삼아 형성되었다. 이 마을 사람들은 바람으로 생기는 피해를 숲이 막아 주어 큰 덕을 보게 되었다고 덕촌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이 지명에서 덕대리가 유래되었다고 추정...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덕대리(德垈里)에 속한 덕촌(德村) 마을은 약 500년 전에 현재 군북 초등학교 앞에서부터 마을에 이르는 지역까지 무성한 숲이 우거져 있었는데 이 숲을 방풍으로 삼아 형성되었다. 이 마을 사람들은 바람으로 생기는 피해를 숲이 막아 주어 큰 덕을 보게 되었다고 덕촌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이 지명에서 덕대리가 유래되었다고 추정...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모로리(慕老里)에는 대미[죽산]·모의골짝[모로]·샛골[여명]·자래등[새각담] 등의 자연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대미 마을은 죽산(竹山) 마을이라고도 불리며, 대나무가 많이 자랐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추정된다. 모의골짝 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마을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왜군들이 모르고 이 마을을 스쳐 지나갔다고 하여 모...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나 의료 기관 등이 하는 모든 활동. 1963년 3월에 함안 군민들의 보건을 위해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156-1번지에 함안군 보건소를 개소하였다. 1989년 2월에 함안군 보건 의료원으로 승격되어 내과·가정의학과·치과·산부인과 진료 과목이 추가로 신설되었다. 그 후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나 의료 기관 등이 하는 모든 활동. 1963년 3월에 함안 군민들의 보건을 위해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156-1번지에 함안군 보건소를 개소하였다. 1989년 2월에 함안군 보건 의료원으로 승격되어 내과·가정의학과·치과·산부인과 진료 과목이 추가로 신설되었다. 그 후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
-
고려~조선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의 교통로상에 세워진 관영 교통·통신 및 숙박 시설. 고려 성종 대에 역참제가 구체화되어 전국 22도(道) 525개소에 역(驛)이 만들어졌다. 각 역에는 말과 역장(驛長), 역정(驛丁)을 두었다. 조선 후기에는 모든 역승(驛丞)이 찰방(察訪)으로 승격되었다. 역은 주로 중앙과 지방 사이의 왕명과 공문서를 전달하고 물자를 운송하며,...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월촌(月村)은 남강(南江)을 사이에 두고 의령군과 경계하는 곳으로 처음에는 월라촌(月羅村)이라고 하였다. 모양이 마치 반월(半月)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월촌 본동 뒤편의 구릉을 대산(大山)이라고 부른다. 대산의 형상이 방어산(防禦山)에서 보면 금송아지가 금 말뚝에 매어져 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조그마한...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법정리. 월촌(月村)은 남강(南江)을 사이에 두고 의령군과 경계하는 곳으로 처음에는 월라촌(月羅村)이라고 하였다. 모양이 마치 반월(半月)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월촌 본동 뒤편의 구릉을 대산(大山)이라고 부른다. 대산의 형상이 방어산(防禦山)에서 보면 금송아지가 금 말뚝에 매어져 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조그마한...
-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에 있던 숙식을 위한 편의 시설. 원(院)은 지방 관아나 역(驛) 주변, 각 역의 적절한 중간 지점 등 요충지에 설치되어 일반 행인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한 숙박 시설이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설치되었던 원은 역제(驛制)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1587년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에...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공공 보건 의료 기관. 보건소는 각 지방 자치 단체의 조례에 따라서 질병 예방, 방문 보건 사업, 공중위생 및 식품 위생 등의 보건 의료 서비스와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공공 의료 기관이다. 함안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하여 지역의 건강 요구에 맞는 포괄적 보건...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토속 음식. 향토 음식이란 그 지방에서 생산되거나 인근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그 지역의 역사와 인문 자연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조리법으로 만들어 내는 음식이다. 함안 지역은 예전부터 낙동강과 남강 변으로 비옥한 평야와 풍부한 수원이 갖추어져 있어 곡식과 채소 등의 영농이 발달되어 있으며, 어족이 풍부하여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