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25 전쟁 기간 함안 지역에서 미 공군의 폭격에 의해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 6·25 전쟁 동안 미 공군의 폭격 과정에서 수많은 민가들과 시설들이 파괴당하였고,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되었다. 6·25 전쟁에 뛰어든 미군 병사들은 북한의 정규군과 게릴라 부대, 또 피난민의 행렬을 구분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작전에 방해가 되거나 적으로 인식되면 무차별 공격을 감행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