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조선 시대에 군북면(郡北面)은 대곡리·평관리·산팔리·죽산리·아도리·남산리로 구분되어 있었다. 이후, 리가 면으로 개칭되면서 6개의 리가 면으로 바뀌게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대곡면·평관면·안도면은 군북면으로, 죽산면·남산면·산족면은 죽남면으로 합병 개설되었다. 이후 1933년 죽남면이 군북면에 병합되어 오늘에 이르고...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법수면(法守面)은 1914년 마륜면과 대산면을 병합하여 개설되었다. 마륜이라는 지명은 짐을 싣고 가던 말이 벅찬 짐으로 인해 수레가 구른 것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1906년(고종 43) 마륜리와 대산리로 불리다가 마륜면과 대산면으로 개칭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마륜면과 대산면을 합병하여 법수면을 개설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에 있는 법정리. 황사리(篁沙里)는 황사 마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황사 마을의 옛 지명은 마을의 형태가 서쪽으로 트인 V자처럼 생겨 기러기가 줄을 지어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비아라고 하였다. 또한 옛날 앞들에 갈가마귀[까마귀]가 많아 붙여진 것이라고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갈가마귀를 흉조라고 해서 멀리하지만 이 마을만은 길조로 여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