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산
-
195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병주의 문집. 이병주(李秉株)[1874~1946]의 본관은 재령(載寧)이며, 자는 근부(根夫), 호는 미파(微波)이다. 아버지는 이원태(李源泰), 어머니는 안석원(安碩遠)의 딸인 광주 안씨(廣州安氏)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출신이다. 안언호(安彦浩)·이훈호(李熏浩)에게 수학하였다. 1912년 조병규(趙昺奎)·조정규(趙...
-
191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성숙의 문집. 조성숙(趙性璹)[1843~1898]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성집(聖執), 호는 운오(雲塢)·황연(况淵)·취방(醉放)이다. 조려(趙旅)의 14세손이고, 아버지는 조달식(趙達植), 어머니는 이유간(李有幹)의 딸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부인은 정광덕(鄭匡悳)의 딸인 해주 정씨(海州鄭氏)와 이현주(李鉉周)의...
-
1978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용뢰의 문집. 조용뢰(趙鏞雷)[1889~1927]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보명(普鳴)·여성(汝聲), 호는 회서(晦西)·정애(靜厓)이다. 초명은 석학(錫鶴)이다. 할아버지는 심재(心齋)조성렴(趙性濂)이고, 아버지는 조찬규(趙燦奎), 어머니는 이상선(李相善)의 딸인 광주 이씨(廣州李氏)이다. 생부는 조경규(趙慶奎)이고, 생모...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읍.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시, 옛 아라가야(阿羅伽倻)의 고지라 하여 가야면이라 칭하였다. 가야읍(伽倻邑)은 육 가야(六伽倻) 중 하나인 아라가야의 옛 도읍지였으며 신라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병합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시, 산외면의 영역[말산리, 검암리, 광정리 일대]과 우곡면의 영역[혈곡리...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법정리. 내인리(內仁里)의 감골 마을은 한문으로 시동(枾洞)이라고도 불리며, 감나무가 많은 지역이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잿골 마을은 자양산 밑에 있는 마을로, 기와를 구웠다고 하여 유래된 지명이다. 안인(安仁), 외동(外洞), 내인(內仁) 등의 지명과 관련한 유래는 찾을 수가 없다. 내인리는 산인면에 속하며, 원...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법정리. 내인리(內仁里)의 감골 마을은 한문으로 시동(枾洞)이라고도 불리며, 감나무가 많은 지역이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잿골 마을은 자양산 밑에 있는 마을로, 기와를 구웠다고 하여 유래된 지명이다. 안인(安仁), 외동(外洞), 내인(內仁) 등의 지명과 관련한 유래는 찾을 수가 없다. 내인리는 산인면에 속하며, 원...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내인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내인리 고인돌군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내인리에 위치한다. 함안군 산인면 내인리 감골 마을에서 부봉리 어연 마을로 이어지는 지방도 제1021호선 서쪽의 고갯마루에 고인돌 2기가 있다. 함안천과 그 지류인 검암천이 합류되는 지점 부근의 구릉 말단부에 자리한다. 지형적으로는 자양산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법정리. 모곡리(茅谷里)는 띠가 많았다 하여 띠실이라 부르다가 한문으로 음차하여 모곡(茅谷)이라고 불렀다. 한편 고려 말, 고려가 망하고 이성계(李成桂)가 조선을 건국하자 현자(賢者)들이 두문동(杜門洞)에 들어가 숨어 버릴 때 두문동 72인 중 한 명인 이오(李午)가 남쪽으로 내려와 이곳에 정착하였다. 은거지 주위에 담장을 쌓아...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부봉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 소속 교회.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 지역의 영혼 구원과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부봉 교회는 개항기 최초의 선교사 왕길지(王吉志)[G. Engel, 1864~1939]와 조사 정덕생(鄭德生)의 전도로 박희준의 가족과 신병에서 치료된 이수목의 가족에 의해 문암 마을에서 부봉리 교회로 시작...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법정리. 부봉(釜峰) 마을 북쪽의 산의 형세가 가마솥을 얹어 놓은 모양이라고 하여 가매봉이라고 하는 산을 가마 또는 솥을 의미하는 한자로 부(釜) 자를 써서 솥을 닮은 봉우리, 즉 부봉이라고 하였다. 부봉 마을은 가매봉 또는 부봉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부봉리(釜峰里)의 가장 북쪽에 있는 자연...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법정리. 부봉(釜峰) 마을 북쪽의 산의 형세가 가마솥을 얹어 놓은 모양이라고 하여 가매봉이라고 하는 산을 가마 또는 솥을 의미하는 한자로 부(釜) 자를 써서 솥을 닮은 봉우리, 즉 부봉이라고 하였다. 부봉 마을은 가매봉 또는 부봉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부봉리(釜峰里)의 가장 북쪽에 있는 자연...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산지(山地)는 기복이 뚜렷하고 주위의 저평한 지역과 다소 명백한 산록(山麓)[산기슭]에 의해 구별되는 지표의 일부를 말한다. 평지·대지·구릉지에 비하여 기복이 크고 급경사인 부분이 뚜렷하며,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대지(臺地)와 구별하는 의미로는 기복이 뚜렷한 것 외에 지질 구조가 복잡한 것을 들기도 한...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산인(山仁)은 과거의 행정 구역이던 산익면과 안인면에서 유래되었다. 산익면의 ‘산’과 안인면의 ‘인’을 따와 산인이라 부르게 되었다. 함안의 관문적 위치로 인해 어질고 화평을 누리자는 마음에서 지역에 있는 산에서 ‘뫼 산’과 ‘어질 인’을 사용해 산인이라 한 데서 유래하기도 한다. 1586년(선조 19) 안닐대리와 산법미리라 불...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산인(山仁)은 과거의 행정 구역이던 산익면과 안인면에서 유래되었다. 산익면의 ‘산’과 안인면의 ‘인’을 따와 산인이라 부르게 되었다. 함안의 관문적 위치로 인해 어질고 화평을 누리자는 마음에서 지역에 있는 산에서 ‘뫼 산’과 ‘어질 인’을 사용해 산인이라 한 데서 유래하기도 한다. 1586년(선조 19) 안닐대리와 산법미리라 불...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법정리. 산인면과 대산면의 경계에 있는 운곡리(雲谷里)[산인면] 지역은 대산면으로 가는 길 우측 자구산[현재 자양산] 북쪽 골짜기에 위치해 있다. 이 마을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일교차가 심하여, 일 년 중 1/3 정도는 구름처럼 보이는 안개가 끼여 있다. 때문에 구름이 항상 있는 지역이라는 의미로 구름실 또는 줄여서 굼실...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법정리. 산인면과 대산면의 경계에 있는 운곡리(雲谷里)[산인면] 지역은 대산면으로 가는 길 우측 자구산[현재 자양산] 북쪽 골짜기에 위치해 있다. 이 마을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일교차가 심하여, 일 년 중 1/3 정도는 구름처럼 보이는 안개가 끼여 있다. 때문에 구름이 항상 있는 지역이라는 의미로 구름실 또는 줄여서 굼실...
-
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재령(載寧). 호는 미파(薇坡). 모은(茅隱)이오(李午)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수남(李壽南)이고, 할아버지는 이문흠(李文欽)이다. 아버지는 이원태(李源泰)이며, 어머니는 안석원(安碩遠)의 딸 광주 안씨(廣州安氏)이다. 부인은 조응승(曺應承)의 딸 창녕 조씨(昌寧曺氏)이다. 조카 이민섭(李珉燮)이 대를 이었고, 사위는 이호묵(李鎬黙)·조진규(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