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목사. 손양원(孫良源)[1902~1950]은 1902년 6월 3일 함안군 칠원읍 덕산4길 39[구성리 685]에서 독립운동가 손종일(孫宗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김은수이다. 아들은 손동인(孫東印)과 손동신(孫東信)이다. 개신교 가정에서 태어나 아버지와 함께 나라를 찾게 해 달라고 기도를 올리며 민족의식을 고취하였고, 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