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칠서면 소재지에서 칠북면 방향으로 2㎞쯤 가면,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산성 삼거리에서 칠북면으로 가는 도로와 만나는데 여기서 동남쪽 100m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 구포리(龜浦里)의 구곡동(龜谷洞)이다. 당초에는 구사곡(龜俟谷)이라 하였다. 조선광해군(光海君) 때 한양에 살던 곽유도(郭有道)가 역적(逆賊)으로 몰려 이곳에 피...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청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 청계 서원(淸溪書院)은 경상남도 함안군무릉산(武陵山) 서쪽 10리[3.93㎞]의 칠서면 청계리에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이삼로(李三老)[1560∼1645]와 이삼로의 조카인 이시분(李時馩)의 충정과 행적을 추모하기 위하여 1670년(현종 11)에 창건된 서원이다. 장석영(張錫英)이 기록한 『청계 서원기...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있는 법정리. 회산리(會山里)의 회문동(會文洞)은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에서 의령군 부림면 신반리로 가는 첫째 마을로 약 400년 전 상주 주씨(尙州周氏)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함안군 칠원읍 유원리 뒤쪽에 문동재[問童嶺]가 있으며, 이곳에서 한 도사가 풍수지리(風水地理)를 본 결과 동쪽에는 작대산(爵隊山)이 마주보이고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