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함안면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읍.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시, 옛 아라가야(阿羅伽倻)의 고지라 하여 가야면이라 칭하였다. 가야읍(伽倻邑)은 육 가야(六伽倻) 중 하나인 아라가야의 옛 도읍지였으며 신라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병합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시, 산외면의 영역[말산리, 검암리, 광정리 일대]과 우곡면의 영역[혈곡리...
-
경상남도 함안군의 군목. 감나무는 낙엽성 교목으로 높이 약 14m에 달한다. 가지에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혁질(革質)이며 타원상 난형 혹은 긴 난형으로 길이 7~17㎝, 너비 4~10㎝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0.5~1.5㎝로 털이 있다. 꽃은 6월경 양성화 혹은 단성화로 1년생 가지의 겨드랑이에 노란색으로 핀다. 꽃부리는 종 모양이고, 꽃받침은 4...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 있는 법정리. 광정리(廣井里)의 명칭은 광정리의 남쪽을 제외하고 삼면을 감싸 흐르는 광정천(廣井川)에서 따왔다. 광정리가 속한 지역은 옛날 육 가야(六伽倻) 중의 하나인 아라가야(阿羅伽倻)의 도읍지로 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합병되었다. 본래는 말산리, 검암리, 도항리 동부 일대와 함께 산외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괴산리 고인돌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새터 마을 북쪽 농경지에 있으며, 함안 대로에 접해 있다. 함안군 지역의 고인돌은 남강과 낙동강에 유입되는 함안면의 함안천, 칠원읍의 광려천, 군북면의 석교천을 따라 대부분 분포한다. 괴산리 고인돌은 함안천 주변에 있으며, 함안천을 따라서는 괴산리 고인돌...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북촌리 고인돌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함읍 우체국 내에 위치한다. 지형적으로는 함안천을 따라 형성된 곡간 평야(谷間平野)에 입지한다. 함안천은 남에서 북으로 흘러 남강에 유입되는 하천으로, 함안천 주변에는 광정리 고인돌군과 괴산리 고인돌, 봉성리 고인돌군 등의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 하천을 따라...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북촌리 고인돌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함읍 우체국 내에 위치한다. 지형적으로는 함안천을 따라 형성된 곡간 평야(谷間平野)에 입지한다. 함안천은 남에서 북으로 흘러 남강에 유입되는 하천으로, 함안천 주변에는 광정리 고인돌군과 괴산리 고인돌, 봉성리 고인돌군 등의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 하천을 따라...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쇠고기를 이용해 만든 향토 음식. 국밥은 장터에서 서민들이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특히 함안 오일장의 소고기 국밥은 전국에서도 알아줄 만큼 으뜸으로 치고 있다. 함안 지역은 예로부터 우시장의 발달로 인해 쇠고기뿐만 아니라 흑염소, 오리 등 육류 음식이 개발되어 있는 편이다. 그중 쇠고기를 이용한 함안의 장터 소고기 국밥이 맛있는...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함안군의 대표적인 축제. 아라제(阿羅祭)는 가야 시대의 아라가야(阿羅伽耶)의 얼을 보전하고 나아가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함안 군청이 함안군 함안면에서 가야읍으로 이전하여 개청한 날[1954년 11월 12일]을 기념하여 1983년 11월 10일에 '제1회 아라제'를 개최하였다. 1984년 7월 2일에...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함안군의 대표적인 축제. 아라제(阿羅祭)는 가야 시대의 아라가야(阿羅伽耶)의 얼을 보전하고 나아가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함안 군청이 함안군 함안면에서 가야읍으로 이전하여 개청한 날[1954년 11월 12일]을 기념하여 1983년 11월 10일에 '제1회 아라제'를 개최하였다. 1984년 7월 2일에...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여항면(餘航面)의 명칭은 진산(鎭山)인 여항산(艅航山)[770.5m]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여항산에서 여항이란 나룻배 여(艅), 배 항(航) 자를 사용하여 배를 정박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함안군의 지형은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은 남고북저인데, 이는 풍수지리학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은 형국이다. 따라서 1586년(선조...
-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강명리에 있던 숙식을 위한 편의 시설. 원(院)은 지방 관아나 역(驛) 주변, 각 역의 적절한 중간 지점 등 요충지에 설치되어 일반 행인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한 숙박 시설이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설치되었던 원은 역제(驛制)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1587년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에...
-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장종식(張鍾植)[1869~1949]은 함안군 함안면 강명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함안 지역 인사 한학 교사인 조한휘(趙漢輝)와 이찬영(李讚榮) 등은 고종의 장례식에 참여하기 위해 상경하여 3·1 운동을 경험하였다. 이들은 독립 선언문을 들고 함안으로 돌아와서 이희석(李喜錫), 한종순(韓...
-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가야읍·함안면에서 생산되는 함안 특산물인 곶감. 한국에서 감에 대한 기록은 고려 시대인 1138년(인종 16)에 '고욤'에 대한 것이 최초이다. 조선 시대인 1682년(숙종 8)에는 중국에 보낸 예물 목록 중에 감이 포함되어 있었다. 곶감은 간식으로 즐겨 애용될 뿐 아니라 숙혈[피가 머무는 것], 반위[구역질], 장품[창자 꼬임], 폐열...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와 산인면 입곡리에 걸쳐 있는 신라 시대의 산성. 함안 성점산성(咸安城岾山城)의 건립 경위를 알려 주는 기록은 없다. 다만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기록을 참고할 때 조선 전기까지는 성곽의 기능을 수행하였으며,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되는 1587년(선조 20)에는 고적조에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1587년 이전...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함안면(咸安面)은 함안군의 옛 군청 소재지였으며, 지금의 함안면은 상리 전부와 하리의 일부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리면과 산내면을 병합하여 함안군 읍내면으로 개편되었으며, 1918년 함안군 함안면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50년 6·25 전쟁으로 청사가 소실되어, 1954년 11월 12일 함안 군...
-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함안면(咸安面)은 함안군의 옛 군청 소재지였으며, 지금의 함안면은 상리 전부와 하리의 일부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리면과 산내면을 병합하여 함안군 읍내면으로 개편되었으며, 1918년 함안군 함안면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50년 6·25 전쟁으로 청사가 소실되어, 1954년 11월 12일 함안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