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설립 목적]

함안 양로원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적합한 양로 시설을 제공하여 고령의 노인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경상남도 함안군은 2014년 12월 현재,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19.4%를 넘는 고령 사회에 접어들어 양로원을 비롯한 다양한 노인 편의 및 돌봄 시설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에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적합한 양로 시설이 없어 어려움에 직면해 있던 고령의 노인들이 편히 쉬며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 1월 1일 함안 양로원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함안 양로원의 입소 정원은 총 70명이며, 2016년 현재 40명의 노인들이 입소해 있다. 장기 요양 등급을 받지 않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65세 이상의 기초 수급권자이면 누구나 입소 자격을 가질 수 있다. 기초 수급자 외 일반인[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554만 원 이하인 가구]은 입소 정원의 20%인 14명까지 실비 부담으로 입소가 가능하다.

[현황]

함안 양로원의 전체 면적은 1,426㎡이고,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이다. 양로원에는 개별 화장실이 갖춰진 침실 19개[2인실 3개, 4인실 16개]를 비롯하여 체력 단련실, 프로그램실, 간호사실, 식당, 목욕실, 세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함안 양로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이 무료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경상남도 함안 지역 내 노인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