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4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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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安里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Ancient Tombs in Sina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신안리 산 50-706 |
시대 | 선사/청동기,선사/철기,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동연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9월 5일~2007년 6월 8일 - 신안리 고분군,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서 발굴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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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8년 3월 3일~2008년 5월 13일 - 신안리 고분군,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서 발굴 조사 |
소재지 | 신안리 고분군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신안리 산50-706 |
성격 | 고분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신안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분.
[개설]
2005년에 우리문화재연구원의 지표조사와 3번국도 4차로 확장공사 때 출토된 삼국시대 석곽 및 도질토기편를 통해 이 일대에 고분군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후 경남발전연구원역사문화센터에서 2006~2008년까지 2회에 걸쳐 발굴 조사한 결과, 청동기 때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구가 확인되었다.
[위치]
함양 신안리 고분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신안리 산50-706번지 일원에 있다. 이곳은 안의에서 마리 쪽으로 3번 국도를 따라가면 용추교차로 근처 오른쪽 산기슭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5년에 우리문화재연구원에서 벌인 함양 이전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문화재 지표조사와 2006년에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서 실시한 안의~마리 간 도로 확·포장공사 구간에 대한 정밀지표조사를 통해 삼국시대의 고분과 조선시대의 분묘 등이 확인되었다. 지표조사의 결과에 따라 2006년 9월 5일~2007년 6월 8일까지 발굴조사와 함께 충적지 구간에 대한 시굴조사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시굴조사에서 유구가 확인되어 2008년 3월 3일부터 2008년 5월 13일까지 추가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출토 유물]
고분군 유적 내에서 청동기시대의 무문토기와 삼국시대의 장경호·완·단경호, 고려시대 청자·동곳, 조선시대 백자 등이 출토되었다.
[현황]
2006년부터 2008년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 발굴조사에서 청동기시대 지석주거지 1동, 석관묘 2기, 구 5기, 수혈 9기, 삼국시대 횡혈식석실묘 3기, 횡구식석관묘 1기, 구 10기, 수혈 67기, 고려시대 분묘 7기, 조선시대부터 근대까지 분묘 10기, 수혈 16기, 주혈군 3기, 송탄유가마 8기가 각각 확인되었다. 현재 유적은 발굴조사가 완료되어 도로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신안리 고분군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신안리 일대의 삼국~조선시대의 생활상을 복원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송탄유가마는 2차 세계대전 후반 일본에 의해 저질러진 자원 수탈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로서 향후 역사적·교육적으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