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창평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설립 목적]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내 농업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실익 증대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9년 11월 25일 지곡면 9개 이·동 조합을 합병하여 설립되었다. 1973년 5월 13일에는 농사자금, 비료, 공제사업을 인수하였다. 1976년 4월 14일에는 창평리에 양곡창고 100평을 준공하였으며, 1976년 9월 5일에는 연쇄점인 하나로마트를 개점하였다. 1989년 4월 30일에는 종합시설을 신축하여 현재 사무소로 이용하고 있다. 2008년 11월 28일에는 지곡농협 주유소를 신설하였으며, 2010년 11월 19일에는 100여 평의 하나로마트를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업무로는 농산물 판매 및 구매, 농협마트 운영, 금융거래, 벼 육묘사업, 친환경농업 지속 육성, 농산물 직거래 사업, 영농자재 주문배달 연중 실시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농업인 안전공제 공제료 50% 지원, 농산물 순회수집 연중 실시, 영농자재 무상지원사업, 기타 문화복지 사업 등이 있다.

[현황]

생산시설로 벼육묘장이 있다. 유통시설로는 하나로마트, 산지간이집하장, 산지유통시설, 저온저장고, 농협주유소 등을 갖추고 있다. 2018년 9월 기준 조합원 수는 1,210명, 준 조합원 수는 1,188명이다. 조합 내부 조직으로 영농회 22개, 작목반 8개가 있다. 2018년 9월 기준 예수금은 670억원이며, 대출금은 365억원 정도이다.

[의의와 평가]

저성장 저금리 기조와 금융 당국의 가계 부채 대책 및 자산 건전성 강화 요구로 말미암은 예금·대출 마진율 축소로 비이자 수익 증대 등 수익 다변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 농민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 수익 확보를 위한 다양한 요구의 증대에 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