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설립 목적]

안의농업협동조합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의 농민 및 지역민의 금융 편의와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안의농업협동조합은 1972년 5월 17개 리·동 조합 합병으로 설립되었다. 1974년 10월 사무실 및 판매장을 설립하였고, 1978년 1월부터 새마을 소득증대 종합개발 사업을 착수하면서 성장조합으로 확정되었다. 1989년 3월 서하농업협동조합을 흡수 합병하였고, 1996년 5월 안의농업협동조합 종합사무실을 신축한 데 이어 1999년 2월 서상농업협동조합을 흡수 병합하였다. 2007년 3월 서상지소 사무실 및 경제 사업장 신축, 2008년 12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2009년 11월 안의농업협동조합 주유소를 건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안의농업협동조합의 주요 사업으로는 주유소 사업과 소득작목 개발 사업이 있다. 소득작목 개발 사업으로는 지리산 안의양파, 딸기, 복수박, 지리산 안의사과 재배 사업이 있다.

[현황]

2018년 8월 현재 안의농업협동조합 사무소는 본점, 지점 2개, 하나로마트 3개, 기타 유통센터 등 4개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본점은 조합원 수 1,437명과 출자금 467만 1,549원, 서상점은 조합원 수 738명과 출자금 229만 1,598원, 서하점은 조합원 수 538명과 출자금 216만 699원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의농업협동조합은 총 조합원 수 2,713명, 총 출자금 912만 3,846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안의농업협동조합은 지속된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 및 거래 구조를 확립하고 농업인 자주 협동 조직을 구축하는 등 농민의 경제·사회 지위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