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한국부인회 소속 함양군 지회.

[설립 목적]

한국부인회 함양군지회는 현대 사회의 기술화·정보화·세계화 발전에 발맞추어 여성의 자주성과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잠재 능력을 계발하여 정치·경제·교육·문화·가정 복지 분야에서 정의 사회와 양성 평등을 이룩하며, 소비생활 합리화로 복지사회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49년에 창립된 대한부인회를 모체로 1963년 6월에 설립된 여성단체이자 소비자 단체이다. 한국부인회 함양군지회의 초대 지회장은 한원림이다. 2018년 기준으로 함양군에 독립된 사무실은 없고, 한국부인회 경상남도지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부인회 함양군지회는 양성평등 문화 구현, 건전 가정 육성, 환경 보호 운동, 향토식품 애용 운동, 건전 소비생활 실천 운동, 사회복지 증진 및 소비자 보호 사업, 법률 구조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 지역의 여성단체와 함께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어려운 가정 설맞이 떡국 재료 나누기 행사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현황]

한국부인회는 2018년 기준 전국 18개 시·도지부와 해외지부, 247개 지회, 120만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기준으로 전국부인회 경상남도지부 아래 함양군지회 등 20개 시·군지회가 있다. 경남도지부 회원은 2,000여 명, 함양군지회는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부인회 함양군지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남녀평등, 합리화한 소비 생활 영위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