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자 > 지구별 순례자들의 천국...‘새들의 쉼터’ 화성 습지
-
경기도 화성시에 서식하는 검은머리물떼새과의 조류. 검은머리물떼새는 몸길이가 43~45㎝로 다른 새에 비하여 부리의 위아래 높이가 너비보다 길어 구별이 뚜렷한 편이다. 여름깃은 등 아래, 허리, 위꼬리덮깃, 가슴 아래, 배가 흰색이다. 머리, 등, 가슴과 같은 나머지 몸 깃털은 검은색이다. 흰 윗가슴에는 검은색 띠가 있는데 목의 검은 부분과 이어져 있다. 날 때 날개 윗면에 뚜렷한...
-
경기도 화성시에 서식하는 백로과의 조류. 노랑부리백로는 암수가 동일한 형태이며, 몸길이는 약 65㎝ 정도이다. 몸 전체는 흰색, 눈 밑의 가는 피부는 녹색을 띤다. 번식기에 뒷머리의 장식깃이 발달하는데, 약 8㎝ 길이의 흰 댕기가 20가닥 정도 있다. 장식깃은 목과 등에도 발달하며 겨울에는 없어진다. 부리와 발은 노란색을 띠며, 다리는 녹황색과 갈색을 띤다....
-
경기도 화성시에 서식하는 도요과의 조류이자 화성시 시조. 알락꼬리마도요는 몸길이가 53~66㎝이며, 마도요와 모습이 비슷하다. 긴 부리와 알록달록한 깃털을 갖고 있다. 아래로 휘어져 있는 긴 부리의 길이는 머리 길이의 3배 정도이며, 암컷의 부리가 수컷보다 길다. 비행할 때 등과 허리에 있는 흰색은 전혀 보이지 않아 갈색으로 보인다. 날개의 아랫면은 암갈색의 가는 줄무늬가 빽빽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