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대선리 회선마을
-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대선리에 전하여 오는 농업노동요. 「모심는소리」는 농촌에서 모를 심는 집단 노동을 행할 때 부르는 기능적 농업노동요를 말한다. 「모심는소리」는 지역마다 지역성을 띤 노래가 다양하게 전하여 오고 있는데, 전라북도 지역의 「모심는소리」는 후렴에 ‘상사디여’가 반복되기에 「상사소리」라고도 한다. 전라도 지역을 대표하는 「모심는소리」 중 하나가...
-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농업노동요. 「벼방아찧는소리」는 전국에 분포하는 노동요인 「방아소리」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방아소리」는 논을 맬 때 가장 흔히 사용되는데,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는 추수한 벼를 찧으면서 「벼방아찧는소리」를 부른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소리는 빠른 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노동의 효율을 높이고자 불렸다. 한편, 판소...
-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대선리에 전하여 오는 민요.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대선리 회선마을에서 채록된 「선화공주」는 익산에만 전하는 지역 민요로서, ‘서동요’라 부르기도 한다. 익산 지역에 전승되는 ‘선화공주와 서동’ 설화를 활용해서 창작된 민요로 보인다. 현재 전하는 「선화공주」는 1절과 2절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래는 3절로 된 노래였다고 한다. 1절 내용...
-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민요. 「익산목발노래-둥당기타령」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익산목발노래」 중 다섯 번째 노래이다. 특별한 기능성은 보이지 않으며 남녀가 모두 어울려서 굿거리장단에 맞춰 흥겹게 부른다. 「둥당기타령」은 다양한 기능(유희요, 시집살이요 등)을 지니고 있는데, 전북 익산의 「둥당기타령」은 남자들이 지게목발을 두들기면서 부르는...
-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민요. 「익산목발노래-등짐소리」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익산목발노래」 중 두 번째 노래이다. 무거운 등짐을 진 고됨을 노래하기에 느린 중모리장단에 맞춰 구성지게 부른다. 1973년 6월 30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익산목발노래」는 익산 지역에서 전승되는 총 여섯 편의 민요를 모아 하나의 구성으로 묶은 것...
-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민요. 「익산목발노래-작대기타령」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익산목발노래」 중 네 번째 노래이다. 특별한 의미나 기능을 지닌 독립적인 노래라기보다는 놀이판의 흥을 고조시키려고 부른 노래이기에, 굿거리장단에 맞춰 흥겹게 부른다. 지게 작대기로 목발[지겟다리]을 치며 부른 데에서 ‘작대기타령’이라는 제목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민요. 「익산목발노래-지게목발노래」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익산목발노래」 중 세 번째 노래이다. 일꾼들이 목발[지겟다리]을 작대기로 두드리며 엇모리장단으로 흥겹게 부르는 노래로, 콩을 수확하는 기쁨을 표현하는 가사를 담고 있어 「콩꺾자」라고도 불린다. 〈산타령·긴육자배기〉, 〈등짐소리〉, 〈지게목발노래·콩 꺾자〉,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