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14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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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羅韓屋-體驗團地 |
영어공식명칭 | Hamra Hanok Experience Complex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라교동길 25[함열리 572-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현수 |
준공 시기/일시 | 2016년 12월 15일 - 함라한옥체험단지 숙박시설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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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2017년 7월 14일 - 함라한옥체험관 개관 |
현 소재지 | 함라한옥체험관 -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라교동길 25[함열리 572-1] |
성격 | 한옥체험단지 |
면적 | 41,000㎡ |
전화 | 063-856-3535 |
홈페이지 | http://hamra.kr/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에 위치한 한옥 체험 및 숙박 시설.
[개설]
함라한옥체험단지는 익산시 함라면에 위치한 관광명소로 함라 지방에 살고 있던 만석꾼 삼부자집 주변에 지어진 숙박 및 체험 중심의 한옥단지이다. 함라 삼부자집과 함라향교, 함라산 둘레길 등을 익산시 함라면 일대의 명소를 연계한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한옥과 전통체험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익산을 느낄 수 있다.
[건립 경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함라마을은 익산의 대표적인 자연 마을의 하나로, 판소리 「호남가」에 등장하는 ‘인심은 함열이라’는 가사의 주무대이다. 함라마을에는 통칭 ‘함라 삼부자집’이라 부르는 세 명의 만석꾼 부자가 살던 한옥이 있는데, 각각 조해영 가옥[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21호], 이배원 가옥[익산시 향토유적 제10호], 김병순 고택[舊 김안균 가옥, 국가민속문화재 제297호]이다. 이 한옥들은 건물과 담장[등록문화재 제263호] 등이 비교적 온전히 남아있어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익산시는 함라마을의 문화유산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 수요와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익산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함라한옥체험단지를 조성하였다.
[변천]
함라한옥체험단지는 한옥마을체험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에 착공을 시작하여 2016년 12월 15일에 준공되었다. 함라한옥체험관은 2017년 7월 14일에 개관하여, 정헌율 익산시장, 소병홍 익산시의회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진행했다. 2018년 10월 15일에는 전통문화체험관 및 전통음식체험관이 준공되었다. 현재 사회적기업 예술이 꽃 피우다에서 민간위탁운영 중이다.
[구성]
함라한옥체험단지는 상시 숙박시설로 안채[159.48㎡] 4실, 사랑채[86.31㎡] 3실, 별관[86.31㎡] 3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 체험시설로 전통문화체험관[191.43㎡] 1동, 베이커리 카페[211.68㎡] 1동을 운영하고 있다. 그밖에도 대문채 도문대작[체험관 및 창고, 100.8㎡]와 자율주방 및 무인 매점[59.22㎡]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대문채에 있는 도문대작은 허균이 함열로 유배를 왔을 때의 경험을 토대로 집필한 『성소부부고』 제26권 「도문대작(屠門大嚼)」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도문대작’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크게 입맛을 다신다”는 뜻이다.
[현황]
함라한옥체험단지는 숙박 이외에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통문화체험으로 ‘화전만들기’, ‘친환경 비누만들기’, ‘그린웨이 플로킹’, ‘디폼블록 열쇠고리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전통예술체험으로는 한국무용, 판소리, 민요, 가야금, 장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통공예체험으로는 ‘한지 닥종이 인형 만들기’, ‘자개손거울 만들기’, ‘자개무드등 만들기’, ‘캔버스 펠트 꽃장식 만들기’ 등을 사전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 함라 삼부자집과 함라향교[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85호]가 있으며, 함라산둘레길 12km 구간이 있어 최북단 차나무군락지, 함라산 전망대, 숭림사 등을 경유하는 관광코스를 즐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