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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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炭枝里 |
영어음역 | Tanj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탄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용철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유래는 알 수 없으나 고려 때 탄지부곡(炭枝部曲)이 설치되었던 것으로 미루어 오래전부터 탄지(炭枝)라는 지명이 쓰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탄지는 우리말로 숫갓으로 표기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청풍군 원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하탄지리와 상탄지리를 통합하여 제천군 한수면 탄지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한수면 탄지리가 되었다. 1991년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서 제천군 한수면 탄지리가 되었고, 1995년 시·군 통합으로 제천시 한수면 탄지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마을 대부분 400m 이하의 산지이며, 남쪽에서 성천과 광천이 합류하여 청풍호로 흘러든다.
[현황]
탄지리는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일부 지역이 수몰된 마을로 한수면 중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4월 30일 현재 면적은 6.98㎢로 이 중 밭은 0.32㎢이며 총 63가구에 129명[남자 63명, 여자 6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하천 연안에 상탄지리, 윗말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국도 36호선이 마을을 지나 서쪽으로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로 이어지고, 동쪽으로 덕산면 수산리로 연결된다. 청풍호반에 청풍호 월악산 유스호스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