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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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川橋 |
영어음역 | Sacheongyo |
영어의미역 | Sacheongyo Bridge |
이칭/별칭 | 모라내다리,사계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영천동|강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금열 |
준공 시기/일시 | 198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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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2년 2월 31일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충청북도 제천시 영천동|강제동 |
성격 | 다리 |
길이 | 60m |
차선 | 4차선 |
폭 | 25m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영천동과 강제동을 연결하는 다리.
[명칭 유래]
사천교는 교량이 위치한 장평천의 또 다른 이름인 사천을 따서 이름 붙였다. 장평천은 모래가 많아서 ‘사천’, ‘사계’, ‘모라내’라고도 하며, 이에 따라 사천교도 ‘사계교’, ‘모라내다리’ 등으로 불린다.
[제원]
현재의 사천교는 4차선 교량으로 총연장은 60m, 총 폭은 25m, 유효 폭은 19m이다. 높이는 5.8m, 경간 수는 4개, 최대 지간장은 15m, 설계 하중은 DB-24톤이다. 상부 구조는 철근 콘크리트 슬래브교이며, 하부 구조는 교각은 벽식, 교대는 역T형교이다.
[건립 경위]
사천교는 언제 건립되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조선 시대부터 존재하였던 다리로 확인된다.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와 『제천현읍지(堤川縣邑誌)』에 “사계교(沙溪橋)는 현(縣)의 남쪽으로 5리에 있다. 옛날에 판교(板橋)였으나 지금은 토교(土橋)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원래 널다리였으나 흙다리로 변화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이용되던 사천교는 현대에 와 철근 콘크리트조의 교량으로 가설되었다.
「제천시 교량관리대장」에 따르면 1989년 준공한 사천교의 연장은 58.5m이며, 교폭은 11.2m, 높이는 3m이다. 상부 구조는 T형교, 하부 구조는 거더교[G]이며, 설계 하중은 DB-18톤, 통과 하중은 50톤이다.
[변천]
제천시 영천동에서부터 강제동과 명지동 일대는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특히 제천시 남부 지역의 관문으로 강제동에 주거 단지를 조성하면서 인구 증가와 함께 교통량이 크게 늘어났다. 또한 제천시 남부 지역 5개 면[금성면, 청풍면, 덕산면, 한수면, 수산면]으로 통하는 교통량이 증가하여 지방도 82호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사천교도 4차선의 교량으로 확장되었다. 2001년 4월 30일 착공하여 2002년 2월 31일 준공하였다.
[현황]
사천교는 제천시 영천동에서 금성면으로 통하는 지방도 82호선이 지나가는 장평천 위에 설치된 교량이다. 좌표는 북위 37°07′, 동경 128°12′이다. 교량의 입구에 ‘사천교(沙川橋)’라 새겨진 동판을 부착하였다. 4차선 도로를 중앙 분리대로 분리하였으며, 좌우로 차선과 분리하여 인도를 약간 높게 설치하고 알루미늄 난간을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