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에 있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소속 제천 지역 지부.

[설립 목적]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제천지부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모르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의 전신은 1956년 8월 25일 설립된 여성문제연구원 부설 여성법률상담소이다. 이후 1966년 8월 18일 현재의 명칭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로 변경되었으며 법무부에 사단 법인으로 등록하였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제천지부는 2006년 7월 19일 제천시 청전동의 성도교회 사회관 건물 무상 임대를 출발로 같은 해 11월 27일 개소하였다.

2007년 10월 19일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상담 수탁 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 1월 9일 제천시 청전동 108-15번지로 상담소를 이전하였다. 같은 해 2월 21일 제1회 정기 총회를 갖고 4월 7일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했으며 12월 19일 현 주소지인 제천시 화산동 415번지 제천시 문화회관 3층으로 이전하였다. 2009년 6월 12일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상담 수탁 기관으로 지정되었고 8월 18일 청주보호관찰소 제천지소 가정 폭력 관련 수강 명령 수강 기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제천지부에서는 법률 상담, 화해 조정 및 무료 대서와 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무료 소송 지원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가정 폭력 행위자 교정 치료 프로그램과 가족 관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가정 폭력을 예방하고 올바른 가족관계를 정립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이혼 숙려 제도를 통해 성급한 이혼을 막아 이혼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황]

이사회, 자문단, 상담소,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사회는 이사장 1명과 이사 16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문단은 자문 위원 5명, 변호사 자문 위원 3명, 의료인 자문 위원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현재 상담소에는 소장 1명, 부설 소장 1명, 총무부장 1명, 상담 위원 1명 등 총 4명의 직원과 상담을 맡은 자원봉사자 2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