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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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堤川農業協同組合米穀綜合處理場 |
영어음역 | Jecheonnongeophyeopdongjohap Migokjonghapcheorijang |
영어의미역 | Jecheon Agricultural Cooperative Association, Rice Processing Plant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강저로6길 21[강제동 357-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문석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9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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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충청북도 제천시 강제동 357-1 |
성격 | 미곡 처리 시설 |
면적 | 22,829.7㎡ |
전화 | 043-646-3765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강제동에 있는 미곡 종합 처리장.
[개설]
제천농협협동조합에서 벼의 건조, 저장, 가공 작업을 일괄 자동화하여 처리하고 판매 기능까지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한 시설이다. 농촌 노동력 및 영농 비용을 절감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함으로써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고 쌀의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산지에서의 쌀 가격을 지지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오대쌀이 있는데 오대벼는 우리나라에서 20년간 재배된 장수 품종으로 미국의 캘리포니아, 중국의 동북 3성에서 재배되고 있는 유명한 품종이다. 오대쌀의 특성은 쌀알이 약간 크고 밥을 지어 보관해도 노화가 아주 적은 것이 특징이며 도시락용으로도 매우 좋다. 전국 최초의 품질 인증 쌀이며 1992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식미 검정 결과 전국 제일의 밥맛으로 평가된 쌀이다.
[건립 경위]
제천농업협동조합 미곡종합처리장을 산지 쌀 유통의 중심체로 육성하고, 벼의 수집, 건조, 저장, 가공 및 판매 과정을 일괄 처리하며 수확기 벼의 매입 기능 확충과 고품질의 지역 특산미를 생산하고 이를 공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정부 보조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1999년과 2000년에 걸쳐 건조 저장 시설을 증설하였고 2005년에는 제현율 판정기와 팽연왕겨, 미강펠렛을 도입하였다. 2006년에는 초저온 저장 시스템과 건조 시설을 국비 보조로 설치하였고 2007년에는 노후 기계를 전면 교체하였다.
[구성]
시설 규모는 부지 면적 2만 2829.7㎡, 건물 면적 2,479.3㎡, 처리 능력 건조 3,900톤 및 저장 3,100톤이다. 가공 능력은 1시간당 백미 2톤[1일 20톤, 연간 6,000톤]이며 보유 장비로는 수송 차량 2대[1.4톤·2.5톤], 지게차 3대[전기 1·디젤 2], 트럭스케일 1대, 파레트 1,400개, 창고 330.58㎡ 등이 있다. 건조 저장 시설은 저장빈-원형사이로 300톤 4기, 500톤 2기, 사각저장빈 75톤 12기를 포함하여 총 3,100톤이며 순환식 곡물 건조기 6톤 4기, 20톤 1기, 25톤 1기가 있다.
[현황]
2010년 기준으로 직원은 업무를 총괄하는 미곡종합처리장장 1명, 수매·판매·회계·세무 등 사무 관리직 1명, 가공·기계 관리·배송 등 가공 및 판매 관리 4명 등이다. 연도별 수매 현황으로는 2004년 3,197톤, 2005년 3,584톤, 2006년 2,795톤, 2007년 3,564톤, 2008년 4,100톤으로 2006년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