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교육자. 1962년 재건 국민운동 주최 국민 도의 확립 한시 백일장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한 시인이다. 본관은 청주(淸州). 호는 동은(東隱)·백당 거사(白堂居士). 김규태(金圭泰)[1905~1977]는 진안군 진안면 군하리에서 태어났다. 8·15 해방 후 진안면 부면장을 거쳐 진안 중학원을 설립하고 국사 교습 및 교감을 역임하였으며, 근명 야학원을...
6·25 전쟁 때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수항리에서 우익 청년 40여 명이 조직한 결사대. 6·25 전쟁 때 인민군이 진안군 점령 직후 우익 청년들을 중심으로 지역을 사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0년 7월 27일 진안군의 우익 청년 40여 명이 진안군 부귀면 수항리 손시골에서 비밀 결사대를 조직하였다. 전쟁이 끝나고 전라북도 지역에서 공비 토벌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