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곰티재는 과거부터 진안 지역과 전주 지역을 왕래하는 가장 중요한 길목이었다. 북쪽에 있는 적내재에 비해 완만한 반면 다소 거리가 멀었으므로 노약자나 짐이 많은 사람은 적내재 보다는 곰티재를 이용했다. 일제 강점기에 신작로 곰티재가 남쪽에 개설되며 주요 이동로로서의 역할을 넘겨주게 되었다....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안군 외면의 지역으로 길게 뻗어 있는 가느다란 골짜기라서 가늘목 또는 세동이라 하였다 한다. 조선 말 진안군 외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적천리·덕봉리·우정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우정리를 병합하여 세동리가 되었고 이후 부귀면에 편입되었다. 세동리는 예로부터 전주-진안 간의 길목으로...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있는 밀양 손씨의 동족 마을.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신덕 마을에는 밀양 손씨와 해주 오씨 등이 살고 있다. 밀양 손씨는 2000년 기준으로 전국에 8만 5333가구, 27만 4665명, 전라북도에 3,125가구 9,831명, 진안군에는 113가구 362명이 거주하고 있다. 세동리는 부귀면에 소속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