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흑암리를 연결하는 고개. 광대정이 고개는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이다. 용덕리 사람들이 진안장 보다는 가까운 금산장을 이용했는데 이때 광대정이 고개를 이용했다. 현재도 용덕리를 포함한 주천면 사람들은 금산 지역 생활권이라고 할 수 있다. 6·25 전쟁 이후에는 억새를 엮어 만든 인삼발과 나무껍...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를 연결하는 고개. 느지목 고개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대촌 마을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까지 3㎞ 가량 되는 고개로, 우측의 488봉과 함께 진안군 가장 북쪽에 있다. 남동쪽의 광대정이 고개가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을 거쳐 금산읍으로 가는 주요 길이라면, 느지목 고개는 금산군 남이...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덕리는 평소 물이 부족하여 건천리(乾川里)로 불렸으나, 어느 날 용왕께 비를 내려달라고 염원하자 비가 내려 용덕(龍德)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말 용담군 이서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일서면의 신창리(新昌里) 일부를 병합하고 진안군 주천면에 편입되었다. 북쪽은 충청남도 금산군과 연...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 산제 마을, 도촌 마을, 대촌 마을에서 공동으로 행해지는 마을 제사.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의 산제 마을, 대촌 마을, 도촌 마을 등 3개 마을은 공동으로 당산제를 모신다. 용덕리 당산제는 1년에 두 차례 1월 3일과 10월 3일에 지낸다. 산제 마을 뒷산 산제당엔 큰 소나무가 있었는데 벼락을 맞고 지금은 조그만 돌을 쌓았는데 이곳...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가마터.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경계인 광대정재 남서쪽에 용덕리 도촌 마을이 있다. 이 마을 남쪽에 2개소의 도요지가 있다. 용덕리 도촌 도요지 A는 도촌 마을 입구에서 남동쪽으로 300m가량 떨어진 바람골 입구이다. 지방도 725호선에서 도촌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용두교가 있는데, 용두교 동쪽 지방도 부근이 여기...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용덕리에 있는 고개. 잔등 고개는 345m의 비교적 낮은 농로 고개이다. 산제 마을에서 대촌 마을·도촌 마을을 거치지 않고 주천면 소재지로 바로 이어지는 고갯길이다. 명덕봉에서 내려온 능선이 잔등처럼 이어져서 유래되었다. 실제 잔등 고개는 경사가 심하지 않고 매우 부드럽다. 잔등 고개는 남서쪽 명덕봉에서 뻗어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