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절터. 상양명 절터는 문헌 기록이 남아 있지 않고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창건 시기 및 사찰의 운영 시기 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에서 수습되는 기와의 문양과 자기 편 등으로 미루어 보아 조선 시대에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에 천황사가 있는데 본래 상양명 절터에 있던 것...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에 있는 개인 소유의 암자. 천황암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상양명 마을에서 서쪽 절골 골짜기로 1㎞ 정도 올라가면 구봉산 자락에 있는 개인 소유의 암자이다. 개인 소유의 기도처로서 1960년경 채동근(蔡東根)이 건립하였고, 1965년 주지 박만수와 이인수가 증축하였다고 한다. 일설에는 이곳이 바로 옛날의 천황사 터였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