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부처님을 교조로 하여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백제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384년(침류왕 원년)이고 이후로 백제는 성왕 때에 불교의 전성기가 이루어진다. 현재까지 확인된 가장 오래된 전라북도의 사찰은 515년(무령왕 15)에 세워진 귀정사(歸政寺)이고 그 다음이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상월리에 있는 신흥사(新興寺)로 529년(성왕 7...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은수사는 원래 개인 사찰이었다. 은수사는 1920년 마이산 아래 진안읍 단양리 사양동에 살던 이규헌(李圭憲)[1853~?]이 창건하였는데 처음에는 ‘정명암(正明庵)’이라 이름 하였다. 1970년경 조계종에 전통 사찰로 등록되었으나, 조계종단과 성격이 맞지...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종교는 역사 문화적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첫째는 고대 시대에 중국이나 인도 등으로부터 전래된 불교·유교 등의 종교이다. 둘째는 조선 후기에 전래된 천주교의 전래 및 개신교의 확산이다. 셋째는 조선 말기 정치적 격변과 서학의 전래 및 일제 강점 시기 등에 대응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