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락리에는 안자동이 있는데, 안자의 안빈낙도(安貧樂道)에서 뜻을 취해 삼락리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 말 삼락리는 용담군 일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안락리(顔樂里)·승금리(勝金里)·지장리(智藏里) 및 이북면 보성리(保城里)를 병합해 안천면에 속하게 되었다. 2001년 용담댐 건설로 모든 마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