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와 백운면 덕현리에 걸쳐 있는 산. 내동산(萊東山)은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와 외궁리·백운면 덕현리·마령면 계서리에 걸쳐 있는 887m의 산이다. 경위도 상으로 북위 35° 41′, 동경 127° 23′에 있다. 일명 백마산이라고도 한다. 금남 호남 정맥의 팔공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마령치~구름재~전라북도 임실군 성수산~대운치~구신치를...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내동산에 있는 폭포. 내동산 폭포는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의 내동산[887m]에 있는 폭포이다. 높이는 20여 m로 덕현리 동산 마을에서 오를 수 있다. 내동산 폭포에서 물을 맞으면 피부병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내동산 폭포 옆에 있는 약수암(藥水庵)과 관련하여 옛날에 신씨 부인이 내동산 폭포에서 목욕하고 신병이 완치되었기에...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부처님을 교조로 하여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백제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384년(침류왕 원년)이고 이후로 백제는 성왕 때에 불교의 전성기가 이루어진다. 현재까지 확인된 가장 오래된 전라북도의 사찰은 515년(무령왕 15)에 세워진 귀정사(歸政寺)이고 그 다음이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상월리에 있는 신흥사(新興寺)로 529년(성왕 7...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부처의 가르침을 배우고 생활하며 불법을 익히는 장소이다.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최초로 세워진 절은 573년(위덕왕 20)으로 전하는 심원사(深院寺)이다. 이처럼 전라북도 지역의 불교는 이미 백제 후기인 6세기에 전파된 것으로 보이는데, 진안 지역의 불교 전파도 전라북도 지역에서 빠른 시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신라 시대 사찰로는 보...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에 있는 비등록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동산 마을 입구 동산 회관에서 내동산으로 1㎞ 올라간 지점 약수 폭포 아래에 위치한 비등록 사찰이다. 내동산 중턱의 내동 폭포 옆에 자리 잡은 약수암은 1937년에 오상인과 승려 서일녀에 의해 창건되었다. 약수암은 1937년 오상인과 승려 서일녀에 의해 창건되었다. 사...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종교는 역사 문화적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첫째는 고대 시대에 중국이나 인도 등으로부터 전래된 불교·유교 등의 종교이다. 둘째는 조선 후기에 전래된 천주교의 전래 및 개신교의 확산이다. 셋째는 조선 말기 정치적 격변과 서학의 전래 및 일제 강점 시기 등에 대응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