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 있는 지역 아동 센터. 구릿골 지역 아동 센터는 처음에는 ‘구릿골 공부방’이라는 이름으로 방과 후에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을 위하여 마련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지역 복지 시설로 자리 잡게 되었다. 구릿골 지역 아동 센터는 농촌 지역이라는 시간적·경제적 이유 등으로...
-
전라북도 진안군에 내리는 비는 금남 호남정맥을 분수계로 북쪽은 금강 수계, 남쪽은 섬진강 수계로 나뉜다. 금강은 북진과 서진을 해서 서해로 유입되며, 섬진강은 남진을 해서 남해로 유입된다. 금강 수계에는 전라북도 장수군 뜬봉샘에서 발원한 장수천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 칠연 계곡에서 발원한 대량천, 진안군 부귀면 운장산에서 발원한 정자천, 진안군 주천면 운장산에...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산리(湖山里)와 능산리(能山里)를 병합하여 능산리의 ‘능’과 호산리에 있는 금곡[쇠실]의 이름을 한 자 따서 능금리라 하였다. 조선 시대 말 용담군 일동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만들어져 진안군 동향면에 편입되었다. 북쪽에는 국사봉이 군계를 이루어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와 접경하고, 동북쪽...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구량리와 대평리 일부를 병합하면서 이름을 각 한 자씩 따서 대량리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 시대 말 용담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구량리와 대평리 일부를 통합하여 만들어져 동향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에서 구량천이 능금리로부터 흘러와 대량리의 중앙을 관류하여 남서쪽으로 흘러나가는데 그 남...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 있는 공립 중학교. 동향 중학교는 ‘근면, 성실, 창조’의 교훈을 가지고 네 개 방향의 교육 목표가 있다. 첫째, 바른 생활 실천 중심의 인성 교육, 둘째 창의력을 기르는 교육 과정 편성 운영, 셋째 세계화·정보화 시대 대응 능력 배양, 넷째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 문화 정착이다. 1972년 12월 동향 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동향면사무소는 진안군 동향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동향면은 진안군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로 면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동향면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업무를 돕기 위해 존재하며 그 밖에도 동향면의 발전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동향면사무소는 진안군 동향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동향면은 진안군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로 면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동향면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업무를 돕기 위해 존재하며 그 밖에도 동향면의 발전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숭모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 문인.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천경(天經), 호는 임회당(臨淮堂). 고려 수절신 박힐(朴詰)의 고손이며 초산 군수 박린(朴麟)의 아들이다. 박힐이 금산에 들어와 은거하면서 후손들이 대대로 이곳에 세거하였다. 반남 박씨 집안이 진안 지역에 들어오게 된 것은 박희권의 6세손 박지영이 임진왜란 때 난리를 피해 현재의 진안군...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산리는 성주봉(聖主峰)과 천반산(天盤山) 사이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조선 시대 말 용담군 이동면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천반리(天盤里)[장전]·성덕리[원행리]를 병합하여 성산리라 하고 진안군 동향면에 편입되었다. 북쪽으로는 구량천을 경계로 동향면 자산리와 접경하고, 동쪽으...
-
조선 전기 창녕 성씨 진안 입향조. 본관은 창녕(昌寧). 진안에 세거하는 창녕 성씨의 입향조(入鄕祖)였다. 고조할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독곡(獨谷) 성석린(成石璘)이고 할아버지는 창사군 성구수(成龜壽)이고 아버지는 군수(郡守)를 지낸 성계종(成繼宗)이다. 성세필(成世弼)[?~?]은 조선 초기에 대동 찰방(大同察訪)을 지낸 인물이다. 원래는 서울에서 살았는데 1456년(세...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서 전해오는 자녀를 희생시켜 시아버지를 살린 며느리 이야기.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서 전해오는 「시아버지 목숨을 구한 며느리」 이야기는 자녀를 희생해서라도 ‘효행’을 실천하고자 하는 며느리 효성의 극단을 보여주고 있다. 「시아버지 목숨을 구한 며느리」 이야기처럼 호랑이를 소재로 한 효행 설화는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며 전승되어 왔다. 호랑...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송학리(松鶴里)와 신풍리(新豊里)를 병합하며 이름에서 각 한 자씩 따서 신송리(新松里)라 했다. 조선 시대 말 용담군 이동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송학리·신풍리와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신흥리와 오공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송리라 하고 진안군 동향면에 편입하였다. 동쪽으로는 영구산 남쪽...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용담 향교 내 양사재에 대해 기록한 글. 「양사재기」는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 위치한 용담 향교 내에 있는 양사재의 건립 과정과 기능 등을 서술한 글이다. 「양사재기」에서는 양사재의 연원과 변천 과정을 정리하였다. 이 글은 진안 향교에서 1925년에 편찬한 『진안지』에 모두 세 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제목은 별도로 붙여지지...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산리(紫山里)는 용담군 이동면 지역의 자하리(紫霞里)와 노산리(蘆山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조선 시대 말 용담군 이동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자하리·송학리(松鶴里)·대평리(大坪里)의 일부와 일동면 노산리를 병합하여 자산리를 만들고 진안군 동향면에 편입하였다. 서쪽은 고산 줄기가...
-
성인보(成仁輔)를 시조로 하고, 성세필(成世弼)을 입향조로 하여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지역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창녕 성씨의 시조는 성인보(成仁輔)이며, 아버지는 성숙생으로 신라 대관 성저의 후예라고 한다. 성인보는 창녕에서 대대로 살아온 선비이며, 창녕에서 호장 중윤을 지냈다. 후손들도 창녕에서 정착하여 살았으므로 본관을 창녕으로 하였다. 성...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에 있었던 파주 자유 학교의 분교. 파주 자유 학교 진안 분교는 아이들이 자유롭고, 자립적이며, 자연스런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파주 자유 학교는 2002년 2월에 고양 자유 학교로 개교하였고, 2003년 8월 고양 자유 학교와 자연을 닮은 아이들의 자유 학교로 분리되었다. 2006년 3월 자연을 닮...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학서리(鶴棲里)와 봉무리(鳳舞里)를 병합하며 학선리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 말 용담군 일동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학서리와 봉무리를 병합하여 학선리를 만들고 동향면으로 편입하였다. 동북쪽으로 대고개에서 동남쪽으로 매방제산을 향해 이어진 산등성이를 경계로 하여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진도...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서 전해오는 소금 장수가 공동묘지 혼령의 말을 듣고 그 후손을 개과천선시켰다는 이야기. 진안군 동향면에서 전해오는 「혼령의 말을 알아들은 소금 장수」 이야기는 소금장수가 등장하는 많은 설화 중 하나로, 특히 귀신을 보고 혼령의 소리를 듣는 영매자로서의 소금 장수 면모를 보여주는 내용이다. 소금 장사가 길을 가다가 어두워져서 공동묘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