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소작 농민들이 소작 조건의 개선을 위해 전개한 농민 운동. 전라북도는 전통적으로 농업 중심지였고 일제 강점기 일제의 식량 수탈이 가장 극심했던 지역 중의 하나였으므로 소작 쟁의도 매우 빈번하고 격렬하게 일어났다. 50~60%에 달하는 소작료와 농사에 드는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했던 소작인들은 전체 수확의 70~80% 가량을 수탈당했고 중...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미주도롱뇽과에 속하는 양서류. 이끼도롱뇽은 몸길이가 약 4㎝이며 등에 황갈색이나 붉은색 줄무늬가 있다. 산간 지역의 이끼가 많은 바위 밑에서 10여 마리씩 모여 산다. 아시아 다른 지역의 도롱뇽에는 없는 혀·발·두개골 등을 가지고 있다. 이끼도롱뇽은 2003년 4월 대전시 장태산에서 대전 국제 학교의 미국인 과학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