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종과 김진환이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 금계의 풍경을 읊은 한시. 「금계완사」는 국농 이윤종과 화오 김진환이 광혜원면 광혜원리 금계 물가에서 빨래하는 풍경을 읊은 시로 창작 연대는 미상이다. 1982년 진천문화원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의 ‘제영’편에 기록되어 있다. 본래 ‘금계완사(錦溪浣紗)’는 평사낙안(平沙落雁), 우담제월(牛潭霽月)...
조선시대 정우섭과 김진환이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두타산에 울려 퍼지는 종소리의 정취를 읊은 칠언율시의 한시. 「두타모종」은 초평면 화산리 두타산에 있는 옛 절 영수암에서 저녁놀이 질 때 치는 종소리의 정취를 한시로 읊은 작품들이다. 진천군에서 펴낸 『내 고장 전통 가꾸기』 ‘제영’ 편에 수록되어 있다. 「두타모종」 -정우섭 외로운 암자는 푸른 산 동편...
조선시대 김진환이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우담에 달이 비칠 때의 정경을 읊은 칠언율시의 한시. ‘우담’은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에 있는 큰 호수이고, ‘제월’은 비가 개인 후의 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담제월」은 진천군에서 펴낸 『내 고장 전통 가꾸기』 ‘제영’ 편에 수록되어 있다. 달은 우담에 있는 나무 그늘에 걸렸는데[牛潭月掛樹陰繁] 아름다운 경계는 비 개인 마을에...
조선시대 남동희와 김진환이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 백사장의 절경을 읊은 한시. 「평사락안(平沙落鴈)」은 평산리에 있는 백사장의 ‘평평한 모래와 떨어져 흩어지는 기러기’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흰 모래가 십리에 걸쳐 펼쳐지고 기암괴석이 많으며 기러기 떼가 날아와 앉는 절경을 운치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내 고장 전통 가꾸기』 ‘제영’ 편에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