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석
-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녹지. 국민의 보건 휴양과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해 자연 풍경지를 효과적으로 이용·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원법」이 제정·공포되고, 이어서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이 제정되었다. 이들 관제 법령에 의거해 우리나라 공원은 크게 자연공원과 도시공원으로 분류되며 자연공원은 국립공원·도립공원·군립공원...
-
1927년 7월 1일에 조명희가 펴낸 소설. 「낙동강」은 충청북도 진천읍 벽암리 숫말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소설가인 포석(抱石) 조명희(趙明熙)[1894~1938]가 『조선지광』에 발표한 소설이다. 1927년 7월 1일에 발표하였고, 그 후에 동명의 소설집도 발간하였다. 주인공 박성운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며, 부모가 고생한 결과로 농업학교를 마치게 된다. 3·1운동과 함...
-
1924년 6월 15일에 조명희가 펴낸 시집. 『봄 잔디밧 위에』는 충청북도 진천읍 벽암리 숫말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소설가인 포석(抱石) 조명희(趙明熙)[1894~1938]가 1924년 ‘적로(笛蘆)’라는 필명으로 춘추각에서 발행한 시집이다. 총 43편의 시가 3부로 나뉘어 수록되어 있다. 제1부는 「봄 잔디밭 위에」라는 중간 제목 아래에 「성숙의 축복」, 「경이」, 「...
-
개항기에 활동한 충청북도 진천군 출신의 문학가. 조명희(趙明熙)는 본관은 양주(陽州)이고, 호는 포석(抱石)·목성(木星), 필명은 적로(笛蘆)이다. 시인이자 소설가, 희곡작가인 조명희는 1894년(고종 31) 8월 10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 수암부락[숫말]에서 조병행과 연일정씨와의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조명희는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소년기...
-
충청북도 진천군 출신의 문학가. 조중흡(趙重洽)은 본관은 양주(陽州)이다. 본명이 중흡이고 호가 벽암(碧岩)이나, 조벽암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1908년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 수암부락[숫말]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소설가·평론가이다. 조태희(趙兌熙)와 평산신씨의 2남 3녀 중 장남으로,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인 포석(抱石) 조명희(趙明熙)의 조카이다....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있는 포석 조명희를 기리는 문학공원. 민족 민중 문학의 선구자인 포석(抱石) 조명희(趙明熙)는 충청북도 진천군 출신으로 한국 문학 최초의 창작 희곡인 「김영일의 사(死)」와 소설 「낙동강」 등의 작품을 남겼다. 또한 첫 시집 『봄 잔디밧 위에』는 한국 근대 문학사상 첫 창작 시집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그 문학사적 가치는 한국 시 문학사에서...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서 매년 10월경 포석회·포석조명희문학제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문학제. 포석조명희문학제는 근대 민족·민중 문학의 선구자로서 한국 근현대 문학에 큰 족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망명[소련] 시인이라는 정치적 이력 때문에 금기시되어 왔던 포석(抱石) 조명희(趙明熙)의 문학과 삶을 재평가하여 통일 문학으로서의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일환...
-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포석회는 진천군 출신 문학인 포석 조명희에 대한 연구와 평가를 하고, 포석을 기리기 위해 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 거주자를 중심으로 창립되었다. 포석 조명희의 문학을 기리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하고 있다. 포석조명희문학제와 연계되어 개최되는 ‘전국 시 낭송 경연대회’를 위해 외부 시 낭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