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용화사 석조여래입상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교성리 절터에 관한 문헌 기록이나 명문 기와 등은 발견되지 않으나, 진천 교성리 연화대좌의 양식으로 보건대 고려시대의 절터로 추정된다. 또한 소재지의 명칭이 탑골이고, 거대한 불상의 석조대좌가 전하여 오래된 절터였으리라 짐작된다. 남산의 북록에 위치한 지형으로 보아 북향의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얼마...
-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전적인 의미에서 사찰은 석가모니 등 다양한 종류의 불상을 모셔 놓고 승려들이 거처하면서 불도를 닦아 수양하는 한편, 불교 교리를 설함으로써 불교 신앙을 전파하고 개인 또는 사회와 국가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곳으로서 일반적으로 절이라고 하며 사원(寺院)·정사·승원(僧院)·가람이라고도 한다. 석가모니의 전도(...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진천상산초등학교 내에 있는 고려시대 석조부재. 석조부재는 진천상산초등학교에서 보관 중인 고려시대의 유적으로, 석탑 옥개석(屋蓋石)과 석등 화사석(火舍石) 등이 있다. 용화사(龍華寺)의 석조보살상과 함께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용화사 석조보살입상, 진천 용화사 석조여래입상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석조부재는 본래 석조보살상의 불두가 발견되...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신대리의 ‘신(新)’자와 옹정리의 ‘정(井)’자를 따서 신정리(新井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진천군 남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대리·김금리·옹정리·원앙리·검실리·월교리, 덕문면의 상덕리, 북변면의 지석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신정리라 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 용화사(龍華寺)는 속칭 ‘걸미산 미륵당’이라 불린다. 용화사(龍華寺)는 1959년에 비구니 한자심이 신축한 절이다. 본래 고려시대의 절터로서 현재 거대한 석조미륵불입상이 남아 있다. 주변에서 석조여래입상이 발견되어 진천문화원으로 이전하였다가 최근 다시 경내로 이전해...
-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애니미즘(Animism)·토테미즘(Totemism)·샤머니즘(Shamamism) 등의 원시 신앙 이후 새롭게 등장한 것이 유교·불교·도교·기독교·이슬람교 등의 보편적인 종교였다. 이 종교들은 인간 중심의 원시 신앙보다는 더 발전된 것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교·불교가 고대 사회와 중세 사회를 이끌었고, 근·현대에 들어...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용화사에 있는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전기의 석조 불상.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584-4번지 용화사 경내에 있는 진천 용화사 석조여래입상은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측되며, 1984년 12월 31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38호로 지정되었다. 법주사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진천 용화사 석조여래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