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이나 혈연 또는 입양의 유대로 맺어져 단일가구를 형성하는 집단. 인구조사는 원부(原簿)에 의한 간접조사와 특정시점(特定時點)에서 조사대상 전역에 걸쳐서 개인별로 조사하는 직접조사가 있다. 선진국에서는 대개 인구조사가 행하여지고 있으나 후진국에서는 인구조사를 잘 안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세계의 총인구는 추정에 의한다. 인구조사를 국세조사(國勢調査)라고 할 정도로 인구수는 한...
시민의 입장에서 행해지는 정치·사회 운동. 전라남도 진도지역의 사회운동은 한국 사회 전체의 사회운동 형성 및 발전 과정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다. 진도군의 사회운동은 1987년 6월 전국 각지에서 벌어진 민주화 운동과정을 기점으로 본격화하였으므로, 여기에서는 6월 항쟁 이후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한국전쟁 이후 사회운동의 불모지였던 전라남도 진도군에서도 1987년 6월 항쟁의 여파...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지역 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진도지회는 진도지역에서 교육의 자주성과 학원의 민주화를 실현하고 교사의 정치·경제·사회적 지위 향상과 올바른 교육관 확립을 도모하며 민족·민주·인간화 교육을 실천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1980년대 후반기 진도지역의 사회운동의 주역으로 활동하던 교사들은...
전라남도 진도군 남동리에 있는 농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농민운동 조직. 전국에 상호 분립되어 활동하는 농민조직을 통합하여 출범한 전국농민회총연맹은 1군 1농민회를 구성한다는 목표 아래 출범하였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진도군 농민회는 이러한 원칙 아래 설립된 지역조직의 하나로서, 진도지역 농민 모두가 회원이 되어 농민 스스로 자신의 정치·경제·사회적 제 권리를 쟁취하는 것을 목적으...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사회단체. 진도민주시민단체협의회는 창립선언문에서 ‘비판과 저항의 에너지를 모아 참여와 창조의 에너지로 전환시킴으로써 밝고 건강한 ‘우리동네’를 만듦에 함께 하고자 진도지역의 민주단체들이 그 뜻을 모아 진도민주시민단체협의회의 창립을 선언’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 정관에 따르면 바람직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진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노동단체...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환경운동단체. 진도환경운동협의회는 모든 생명과 생태계의 보존과 보호에 앞장서며 군민과 후손의 친환경적인 평화로운 삶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전라남도 진도지역에서 환경운동단체가 태동하기 시작한 것은 진도지역에 핵폐기장 유치문제가 쟁점으로 부각되면서부터이다. 2001년 1월 진도군 내 일부 인사들이 지역발전이라는 이름 아래 핵폐기장을 유치하려는...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사회단체. 정관에 따르면 참여와 자치를 위한 진도사랑연대회의는 지역운동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여 참여민주주의의 정착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1990년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전라남도 진도지역의 사회운동은 전국농민회총연맹 진도군 농민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진도지회가 거의 전부였다. 이로 인해 농민이나 교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