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005T0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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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珍島邑 城內里--歷史와 言語-遺物遺蹟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호기,박철웅,황금연,이옥희 |
[진도읍성]
진도읍성은 1440년(세종22) 진도고읍성에서 현재의 진도읍으로 진도군의 터전을 옮기면서 축조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진도고읍성에서 현재의 진도읍성으로 치소를 옮기게 된 이유는 세종 때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하 삼도를 비롯한 함경도, 평안도의 읍성축조를 관장한 최윤덕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진도군지』(미간행) 참고).
[철마산성]
진도읍 성내리에 있는 산성으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 초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진도읍의 주산인 망적산에 있는 산상으로 읍성으로부터 약 2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둘레가 250m에 불과한 소규모 산성으로 진도읍을 비롯한 진도 남부지역과 신안군 및 완도군의 섬들이 잘 바라다보이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철마산성은 진도 주변의 해안을 감시하기 위한 군사적인 목적으로 쌓여진 산성이다. 현재는 대부분 무너지고 극히 일부만이 남아 있다.『진도군지』(미간행) 참고.
[사군자정(四君子亭)]
조선중기에 건립되었다고 하며 지금의 진도초등학교 뒤편에 있었으나 현재는 매립되어 흔적이 없다. 50여 년 전까지도 진도면사무소로 사용하였다.
[사군자정지 (四君子亭池)]
사군자정 앞에 못이 있고 연꽃을 심어 아주 볼 만했다고 한다. 현재는 매립되어 그 자취를 볼 수 없으나 그 주변에 있던 수양버들이 몇 그루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