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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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허은심 |
성격 |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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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드라마 |
작가 | 강형철 |
작곡가 | 김준석 |
감독 | 강형철 |
출연자 | 유호정|진희경|고수희|홍진희 |
주요등장인물 | 나미(유호정)|춘화(진희경)|장미(고수희)|진희(홍진희)|금옥(이연경)|복희(김선경)|어린 나미(심은경)|어린 춘화(강소라)|어린 장미(김민영)|어린 진희(박진주)|어린 금옥(남보라)|어린 복희(김보미)|어린 수지(민효린) |
공연시간 | 124분 |
창작|발표 시기/일시 | 2011년 5월 4일 - 「써니」 개봉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4월 26일 - 「써니」 제48회 백상 예술 대상 여자 인기상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4월 - 「써니」 제14회 우디네 극동 영화제 초청작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3월 - 「써니」 제7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초청작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11월 - 「써니」 제6회 런던 한국 영화제 초청작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10월 17일 - 「써니」 제48회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편집상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10월 7일 - 「써니」 제20회 부일 영화상 신인 여자 연기상 수상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4월 25일 - 「써니」 제1회 예술의 전당 우수 영화 특별 시사회 첫 상영작에 선정 |
촬영지 | 제물포시장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4동 |
제작 단체 | 토일렛 픽쳐스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40길 8[논현 1동 20-2] 세정 빌딩 4층 |
제작 단체 | 알로하 픽쳐스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로 89번길 9-5[조원 1동 742-20] |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일대를 배경으로 추억 속 친구들을 찾는 과정을 통해 여성들의 성장과 우정을 그린 영화.
[개설]
「써니」의 전체 분량 중 30%가 인천광역시에서 촬영되었다. 특히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은 1980년대의 모습이 남아 있는 인천의 구도심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작품 속 주인공인 ‘써니’ 멤버들과 소녀 시대의 대결 장면은 제물포역 근처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소재 제물포 시장에서 촬영하였고, 그 외에 제물포 성당 일원 주택가 등이 영화 배경으로 등장하며 영화 속 시대상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써니」가 인천광역시에서 주로 촬영하게 된 것은 인천 영상 위원회의 로케이션 지원 및 인천 촬영 영화 제작 지원에 따른 것이다.
「써니」는 교복 자율화 시절 원색 옷으로 멋을 내고, 「젊음의 행진」에 환호성을 지르며, 나미의 「빙글빙글」에 맞춰 춤을 추는 등 1980년대 소녀들의 문화가 고스란히 담고 있어, 1980년대 문화를 향유했던 사람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들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했다.
[공연 상황]
2011년 토일렛 픽쳐스와 알로하 픽쳐스가 제작했고 감독·각본은 강형철이 맡았다. 주인공 나미 역에 유호정, 춘화 역에 진희경, 장미 역에 고수희, 진희 역에 홍진희, 금옥 역에 이연경, 복희 역에 김선경, 어린 나미 역에 심은경, 어린 춘화 역에 강소라, 어린 장미 역에 김민영, 어린 진희 역에 박진주, 어린 금옥 역에 남보라, 어린 복희 역에 김보미, 어린 수지 역에 민효린이 출연했고, 이 밖에 윤정, 성지루, 차태현, 이종환, 양희경 등이 특별 출연했다. 상영 시간은 124분이다.
개봉 초반 500개관 이상을 유지하던 극장 점유율이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300개관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상영되었다. 관객 736만 2467명을 기록하며 개봉 당시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에서 11위에 올랐다.
[내용]
전라남도 벌교에서 전학온 나미는 사투리 때문에 놀림감이 되는데 친구들[춘화, 장미, 진희, 금옥, 복희, 수지]이 도와주면서 이들과 친해진다. 나미는 이들의 새 멤버가 되어 경쟁 그룹 ‘소녀시대’와의 대결에서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사투리 욕으로 위기 상황을 모면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일곱 명의 단짝 친구들은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는 맹세로 칠 공주 ‘써니’를 결성하고 학교 축제 때 선보일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하지만 축제 당일,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25년 후, 잘 나가는 남편 덕분에 부족함 없이 살아가는 나미(유호정)는 어느 날 친정 엄마가 입원한 병원에서 고등학교 친구 춘화(진희경)를 만나고, 서클 ‘써니’에 대한 옛 추억에 잠긴다. 암 말기 선고를 받은 춘화는 죽기 전에 옛 친구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을 하고, 나미는 친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써니’ 멤버들을 찾아 나선다.
가족에게만 매어 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 속 친구들을 찾아 나선 나미는 그 시절의 우정을 떠올리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자신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학창 시절을 함께한 칠 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다.
[의의와 평가]
「써니」는 인천의 구도심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배경으로 촬영하여 작품 속 1980년대 시대상을 잘 드러내고 있으며, 구도심의 재정비로 사라져 가는 도심의 기록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를 갖는다.
「써니」는 2011년 제4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편집상을 수상하였고, 제20회 부일 영화상 신인 여자 연기상을 수상하였으며, 제1회 예술의 전당 우수 영화 특별 시사회 첫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상영되었다. 2012년 제48회 백상 예술 대상에서는 영화 부문 여자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써니」는 2011년 제6회 런던 한국 영화제 한국 최신 영화, 제16회 부산 국제 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제7회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 한국 음악 영화의 오늘, 4회 KT&G 상상 마당 시네마 음악 영화제 음악 영화 신작전 부문에 각각 초청되어 상영되었다. 그리고 2012년 제14회 우디네 극동 영화제 한국 부문과 개막작, 제7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특별 초대 작품 부문에 각각 초청되어 상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