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열녀. 민씨 부인(閔氏婦人)은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파서리에서 삼매당(三梅堂) 민구서(閔九敍)의 딸로 태어났다. 본관은 여흥이다. 아버지 민구서는 오우(五友)로 알려진 인물이며 연산군과 중종 때의 학자이다. 다섯 형제는 우애와 효행으로 널리 칭송받았는데 욱재(勖齋) 민구령(閔九齡)과 경재(敬齋) 민구조(閔九詔), 우우정(友于亭) 민구연(閔九淵), 무...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효자 조광익의 조선 후기 정려각. 조광익(曺光益)[1537~1580]은 본관이 창녕(昌寧)이고, 자는 가회(可晦), 호는 취원당(聚遠堂)이다. 이황의 문하에서 공부하여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다. 1558년(명종 13) 생원시와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564년 별시 문과에도 급제하였다. 1576년 과거시험인 중시(重試)에 장원 급제하였고, 의금부도사...
개항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열녀. 박태동의 처 이씨 부인(朴泰東의妻李氏夫人)은 이성일의 외동딸로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리에서 태어나 16세에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 박태동과 결혼하였다. 19세기 말 사망한 남편을 따라 죽지 않고 시부모를 봉양하다가 시부모 상을 당하자 3년 상을 마친 후 자결한 열행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조선시대 경상남도 밀양에서 효행을 정려받은 효녀. 손금지는 일직손씨(一直孫氏) 진사(進士) 손효범(孫孝範)의 손녀이자, 수원백씨의 후손인 통덕랑 백일영의 부인이다....
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에 거주한 열녀. 손기후의 처 장씨 부인(孫起後의妻張氏夫人)은 임진왜란 때에 정절을 지키기 위하여 절벽에서 자결한 열행이 알려져 조정으로부터 정려를 받았다....
조선 후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효자. 어영하(魚泳河)의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패연(沛然)이다. 아버지는 어한위(魚漢緯)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