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소속 연구 기관.

[설립 목적]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國立食糧科學院南部作物部)는 콩, 참깨, 들깨 등 밭작물 품종 육성과 남부 지역 다모작에 적합한 논 이용 작물의 품종 육성 및 재배 기술 개발 연구, 생태 환경별 경지 이용에 관한 연구, 식량 작물 재해 경감 및 친환경 생산 관리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는 1965년 4월 21일 영남작물시험장으로 설치되었다. 1981년 영덕출장소를 설치하였고, 1982년 상주출장소를 설치하였다. 1994년 부산원예시험장을 편입하여 영남작물시험장에서 영남농업시험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04년 영남농업시험장에서 영남농업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8년 영남농업연구소에서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5년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에서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의 주요 사업은 두류, 잡곡류, 유지 작물(油脂作物)의 품종 개발 및 이용 연구, 밭작물의 유전자원 수집 및 평가에 관한 연구, 남부 적응 단기성·초다수성·기능성 특수미의 벼 품종 개발, 영남 지역 이모작 적응 밀 품종 개량 및 재배 기술 개발 등이다.

이외에도 논 이용 이어짓기 등 경지 이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밀 농업 기반 밭작물 생산성 향상 연구, 밭작물의 정밀 양분 관리 및 자동 물 관리 기술 개발, 남부 지역 식량 작물의 병해충 방제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의 조직은 밭작물개발과, 논이용작물과, 생산기술개발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7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여 농업이 미래 신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 과학 기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