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문화원에서 무주의 읍지인 『적성지』를 한글로 번역한 향토 사료집. 『적성지(赤城誌)』는 무주의 산천, 풍토, 인물, 사적 등을 기록한 귀중한 향토사 자료이다. 그러나 한문으로 되어 있어, 현대인이 쉽게 알아보지 못하여 전통문화에 대해 깊이 교감할 수 없었다. 이것을 안타깝게 여긴 무주 문화원에서 국역(國譯)을 통해 조상의 빛나는 문화를 오늘날에 재조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