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 삼성각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 불화. 「안국사 삼성각 칠성 탱화(安國寺三聖閣七星幀畵)」는 1899년 경상도 지례현[현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봉곡사(鳳谷寺)에서 조성하여, 봉곡사 극락암에 봉안하기 위하여 제작된 불화이다. 언제 안국사로 옮겨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칠성도(七星圖)는 칠성(七星)을 불교의 호법 선신(...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장군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군바위 전설」은 외모가 수려하고 기골이 장대한 청년이 어머니와 살다가 어느 날 좁쌀과 수수 세 되를 가지고 행방을 감췄는데, 왜나라 정찰병이 청년의 어머니를 협박하여 아들 있는 곳을 알아낸 뒤에 죽임을 당하였다는 일종의 아기장수담이다. 「장군바위 전설」은 인물 전설과 역사 전설이...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었던 천주교 공소. 1961년 3월 1일 황택규[토마스]가 괴목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하여 가족과 함께 이 지역에 전교를 시작하였다. 같은 해 5월에 도광석[레오] 신부의 후원으로 임야 4,950㎡를 개간하고,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돈사를 신축하였다. 또한 도광석 신부의 후원으로 10월 1일 재건 중학교를 설립하여 전임 강사로...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하조 마을에서 남동쪽으로 1㎞ 정도 떨어진 지점에 새치골이 위치하는데, 새치골 입구의 좌측에 있는 구릉에 괴목리 고분(槐木里古墳)이 자리한다. 2007년에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가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무주군』 작성을 위한 지표 조사 시 확인되었다. 조사...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삼국~고려 시대 유물산포지. 유물산포지는 발굴 조사의 결과에 따른 명칭은 아니며, 사전 조사인 지표 조사에서 뚜렷한 유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의 일정한 장소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곳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하의 어떤 유구가 파괴되면서 유구 안에 있던 유물이 밖으로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며, 문화재 지표 조...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절터. 1643년(인조 21)에 이조 판서 이식(李植)이 왕명으로 적상산 사고(赤裳山史庫)를 순찰하고 병자호란 이후 적상산 사고의 관리와 적상산성(赤裳山城) 방비의 허술함을 보고하였다. 이에 인조(仁祖)는 적상산 사고의 수호 사찰로서 호국사(護國寺)를 창건하였다. 이러한 내용은 괴목리 호국사 터에 현존하는 적상산성 호국사비...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괴목(槐木)’은 가장 큰 마을인 괴목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마을에 괴목[느티나무]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삼괴(三槐) 장지현(張智賢)의 후손들이 괴목 세 그루를 심었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장지현은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사람으로, 국가에서 충신(忠臣)의 정려(旌閭)를 내려주자 고향인...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괴목저수지(槐木貯水池)는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농업 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괴목 지구 농촌 용수 개발 사업으로 건립하였다. 1976년 1월 1일 착공하여 1978년 10월 31일 준공하였다. 당시 소요된 사업비는 총 3억 2697만 7...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와 설천면 심곡리의 접경에 있는 터널. 1997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비해 국가 지원 지방도 제49호선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적상면 괴목리 구간을 정비하면서 1996년 12월에 구천동터널 하행을 개통하였다. 2003년 12월 22일에 적상면 괴목리 하조 사거리와 설천면 심곡리의 리조트 삼거리를 잇는 치마재...
-
일제 강점기 무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판두(金判斗)[1892~1929]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무주군에서는 적상면 사람 전일봉(全日奉)이 4월 1일 무주읍 장날 만세 운동을 벌였다. 무주 보통학교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들게 하고 선두에 서서 독립 만세를 외치자 장에 있던 사람들이 호응하였으나 일본 경찰의 제압으로...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산. 대호산(大虎山)은 산에 큰 호랑이가 있었다는 데서 유래한 지명이다. 대호산[529m]은 동쪽에 있는 성지산[992m]의 서쪽 지선에 해당한다. 이곳에 내린 물은 모두 상곡천(裳谷川)으로 흘러 분수계를 형성하지는 않는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6', 동경 127° 44' 지점이다. 대호산의...
-
2014년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관광 명소를 홍보하기 위하여 선정한 100곳의 관광 자원. 무주 100경(茂朱100景)은 무주군 곳곳에 숨어 있는 명소를 찾아 모아 스토리를 부여하고 체계화함으로써,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관광 형태를 변화시켜 관광 군으로서 면모를 새롭게 하고 경제적 파급 효과를 지역 전체에 확산시킨다는 취지에 따라 계획되었다. 무주군 내 6개 읍, 면...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발원하여 무주읍 당산리를 흘러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무주군 적상면은 조선 시대 유가면(柳加面)과 상곡면(裳谷面)이 합친 것인데, 상곡천(裳谷川)은 옛 상곡면 지역을 따라 흐르는 하천이다. 그러므로 ‘상곡천’ 이름도 옛 면 이름에서 유래된 것인데 상당히 오래전부터 불렀던 것으로 짐작된다.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남...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와 설천면 두길리 경계에 있는 산. 성지산(聖芝山)[992m]은 북쪽으로 무주군 설천면의 깃대봉[1,055m]과 백운산[1,010m]으로 연결되며, 남쪽으로 금해산, 두문산[1,051m], 덕유산 향적봉[1,614m], 서쪽으로는 대호산[529m]으로 연결된다. 남북 방향으로는 산마루로 연결되어, 동쪽의 물은 무주군 설천면 원당천(...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폭포. 치목 마을에서 적상산 쪽으로 1시간을 이동하면 송대가 나오는데, 여기서 ‘송대(松臺)’는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에 높게 두드러진 평평한 땅으로 계곡을 의미한다. 적상산(赤裳山) 등산을 하러 온 탐방객들이 폭포 위에 있는 송대를 보고 송대폭포(松臺瀑布)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적상산의 제11경인 송대 폭...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괘불대. 괘불대(掛佛臺)는 영산재(靈山齋)나 수륙재(水陸齋) 등 불교 법회나 의식을 거행할 때 예배의 대상인 괘불을 걸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석조물이다. 그 형태는 당간 지주(幢竿支柱)와 유사하지만 건립 목적이나 의의는 전혀 다르다. 괘불대는 당, 당간, 당간 지주가 하나의 일체로서 갖는 상징성이나 의의는 거의 없고...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승려 보운당 혜정의 승탑. 승탑(僧塔)은 부도(浮屠)라고도 부르며, 고승(高僧)이 입적한 후 사리(舍利)나 유골(遺骨)을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승탑은 선종(禪宗)이 유입된 이후인 9세기 중엽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시기 승탑은 실상사 증각 대사 응료탑(實相寺證覺大師凝寥塔)과 같이 팔각 원당형(八角圓堂形)...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범종. 안국사 소장 범종(安國寺所藏梵鍾)은 1788년(정조 12)에 조성된 조선 후기의 범종으로, 현재 안국사(安國寺) 범종각 내 후면에 안치되어 있다. 2007년 5월 4일에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188호로 지정되었다. 전체 높이는 83㎝, 너비는 78㎝이다. 천판(天板) 위에 3개의 구멍이 뚫려 있는...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안국사 영산회 괘불탱(安國寺靈山會掛佛幀)」은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아미타불(阿彌陀佛)과 다보여래(多寶如來), 문수보살, 보현보살, 관음보살, 대세지보살 등을 배치한 7존도 형식의 영산회상 괘불도로서, 18세기에 고성 운흥사를 중심으로 영남·호남 지역에서 활동하던 화승 의겸(義謙)이 172...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승려 월인당의 승탑. 승탑(僧塔)은 부도(浮屠)라고도 부르며, 고승(高僧)이 입적한 후 사리(舍利)나 유골(遺骨)을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승탑은 선종(禪宗)이 유입된 이후인 9세기 중엽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시기 승탑은 실상사 증각 대사 응료탑(實相寺證覺大師凝寥塔)과 같이 팔각 원당형(八角圓堂形)이 주...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승려 청운당의 승탑. 승탑(僧塔)은 부도(浮屠)라고도 부르며, 고승(高僧)이 입적한 후 사리(舍利)나 유골(遺骨)을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승탑은 선종(禪宗)이 유입된 이후인 9세기 중엽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시기 승탑은 실상사 증각 대사 응료탑(實相寺證覺大師凝寥塔)과 같이 팔각 원당형(八角圓堂形)이 주...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승려 청운당의 사리탑과 봉골탑. 승탑(僧塔)은 부도(浮屠)라고도 부르며, 고승(高僧)이 입적(入寂)한 후 사리(舍利)나 유골(遺骨)을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승탑은 선종(禪宗)이 유입된 이후인 9세기 중엽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시기 승탑은 실상사 증각 대사 응료탑(實相寺證覺大師凝寥塔)과 같이 팔각 원당형...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승려 청운당의 승탑. 승탑(僧塔)은 부도(浮屠)라고도 부르며, 고승(高僧)이 입적한 후 사리(舍利)나 유골(遺骨)을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승탑은 선종(禪宗)이 유입된 이후인 9세기 중엽부터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시기 승탑은 실상사 증각 대사 응료탑(實相寺證覺大師凝寥塔)과 같이 팔각 원당형(八角圓堂形)이 주...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교 전각. 안국사극락전(安國寺極樂殿)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1602번지[산성로 1050]에 있다. 적상산(赤裳山) 분지에 있는 안국사(安國寺)는 고려 1277년(충렬왕 3)에 월인 화상이 지었다고 전한다. 본래 보경사 또는 산성사 등으로도 불렸다. 안국사극락전은 임진왜란(壬辰倭亂)...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안국사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아미타 삼존불상. 안국사목조아미타삼존불상(安國寺木造阿彌陀三尊佛像)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안국사 극락전(安國寺極樂殿)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 아미타 삼존불이다. 불상의 조성기가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조성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구부정한 자세, 굵고 짧은 목, 납작한 턱과 각진...
-
개항기 무주 출신의 의병. 장군선(張君先)[1876~?]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출생하였다. 문태서(文泰瑞) 의병 부대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김부개(金富介)·장한갑(張漢甲) 등과 함께 각자 곤봉과 총을 휴대하고 총 35정을 휴대한 다음 동료 의병 50명과 함께 1909년 음력 3월 25일 밤 충청북도 영동군 양남면 필력촌(筆力村) 용산리의 홍관서(洪寬西) 집...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장지현의 충신각. 장지현(張智賢)[1536~1593]의 자는 명숙(明叔), 호는 삼괴당(三槐堂)이며, 본관은 구례(求禮)이다. 고려 문하시중(門下侍中) 봉성 부원군(鳳城府院君) 악(岳)의 후손으로, 임진왜란 때 왜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한 의병장이다. 장지현은 병마절도사 필무(弼武)의 둘째 아들로 충청도 영동군 매...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와 북창리 경계에 있는 산. 붉은색 암석으로 절벽을 이루는 모습이 마치 붉은 치마를 입고 있는 형상과 같다는 데서 적상산(赤裳山)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상산(裳山), 상성산(裳城山), 산성산(山城山)이라고도 부른다. 적상산[1,034m]은 남쪽의 덕유산 향적봉(香積峰)[1,614m]에서 북쪽 방향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하나로,...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조선 후기 호국사의 창건 내력을 기록한 비. 적상산성 호국사비(赤裳山城護國寺碑)는 적상산성 안에 설치되었던 적상산 사고(赤裳山史庫)의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과 『선원록(璿源錄)』을 지키던 수호 사찰(守護寺刹) 호국사(護國寺)의 창건 역사를 기록하여 세운 비이다. 비에는 1643년(인조 21) 이식(李植)이 왕명으로...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치목삼베마을은 적상산 동남쪽 적상산성(赤裳山城)으로 가는 양지 바른 길목에 자리하고 있는데, 마을 남쪽으로 우뚝 솟은 단지봉과 주변의 울창한 수림이 풍치를 이룬다 하여 ‘치목(致木)’이라 하였다고 한다. 마을에 삼베와 이를 이용한 생활 소품, 수의(壽衣)가 유명해 삼베 마을로 알려져 있다. 치목...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다리. 하조 마을의 명칭을 따라 하조1교라는 이름이 붙었다. 하조 마을은 구천동 배방 마을로 넘어 다니던 치마재 아랫마을로 재가 너무 가파르고 높아 나는 새들도 쉬어야만 넘을 수 있었다고 하여 새재[鳥嶺]라는 지명이 붙은 상조(上鳥)의 아랫마을이라서 ‘아랫새재’라는 뜻으로 ‘하조(下鳥)’라는 이름이 붙었다. 2002년 기준...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다리. 하조 마을에 자리하고 있어 ‘하조’라는 명칭을 따라 이름 붙여졌으며, 인근에 하조 1교가 있어서 구분하기 위해 하조 2교라고 하였다. 하조 마을은 구천동 배방 마을로 넘어 다니던 치마재 아랫마을로 본래 새재[鳥嶺]로 부르던 상조(上鳥)의 아랫마을이라서 ‘아랫새재’라는 뜻으로 ‘하조(下鳥)’라는 이름이 붙었다. 200...
-
개항기 무주 출신의 의병. 한진수(韓鎭壽)[1878~?]는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출생하였다. 29세이던 1907년(순종 1) 말 문태서(文泰瑞) 부대에 들어가서 호남 의병단으로 활동하였다. 호남 의병단은 문태서 부대를 비롯하여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 출신 박수문(朴守文) 의병대, 무주군 안성면 오동리 출신 전성범(全聖範) 의병대 등 여러 소부대가 연합...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향산사 나한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나한상. 나한(羅漢)은 부처를 믿고 따르는 제자들을 의미한다. 본래 나한이란 인도의 옛말 아르하트에서 온 단어인데, 한역하여 아라한(阿羅漢)[Arhan]이라 하며, 줄여서 나한이라고도 한다. 나한상에는 10대 제자상, 16나한상, 500나한상 등이 있다. 이 중 16나한은 석가모니 부처의 직제자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