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쌍교동에 있는 한국천주교 전주교구 소속의 성당. 남원 지역의 전교 사업을 통해 천주교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35년 6월 16일 남원성당이란 이름으로 신설되었고 초대 주임으로 석종관 신부가 부임하였다. 문맹 퇴치를 위하여 여학생 60명으로 이루어진 소화학원을 설립하였으며, 교리 야학을 개최하여 교리를 가르치는 등 교육 사업을 전...
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한국천주교 전주교구 소속의 성당. 1990년 남원성당(현 남원쌍교동성당)의 교세가 확장되면서 남원 지역을 두 개의 관할 구역으로 분리하여 전교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90년 7월 15일 도통동성당이 설립되어 초대 주임으로 유영도 신부가 부임하였다. 같은 해 11월 17일 성당과 사제관이 완공되었다. 제3대 한기호 신부는 수녀원을 설치하여...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활동한 천주교 신부. 1930년 전라북도의 천주교 교세는 교우 총수 1만 6087명, 본당 12개(1931년 1월 포함)였다. 대구교구 소속이었던 1911년에는 1만 3506명이었던 교우가 20여 년 후에는 1만 6087명으로 2,581명이 증가하고, 본당은 네 개가 증가하였다. 또한 1911년부터 1930년까지 6개의 본당이 신설되었고, 석바오로 신...
전라북도 남원시에 성당이 있는 로마교구의 주교인 교황을 으뜸으로 삼는 기독교의 한 교파. 전라도 지역은 조선 후기 천주교 탄압 사건인 교난(敎難)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었다. 즉 1801년 신유교난(辛酉敎難), 1839년 기해교난(己亥敎難), 1846년 병오교난(丙午敎難), 1866년 병인교난(丙寅敎難) 등 대규모 탄압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한양과 경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