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의 『혼불』은 남원시 사매면 노봉마을을 배경으로 일제강점기인 1932년부터 1938년까지의 매안이씨 양반가의 이야기를 서술한 소설이다. 민속학의 보고, 모국어의 보고로 칭송받고 있으며, 특히 종부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고 자연 환경을 세밀히 묘사하여 생태 문학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노봉마을은 소설 『혼불』의 무대이다. 고전 문학의 고장인 남원은 현대 문학을...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노봉리 일대에 조성된 문학 시설. 혼불문학관을 중심으로 문학 기행 코스를 개발하여 혼불을 널리 알리고 있다. 혼불문학관에서는 소설 『혼불』에 나타난 한국인의 정서와 사투리, 전통 생활 습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해마다 관광객 약 50만 명이 다녀가는 명소가 되었다. 소설 『혼불』의 배경인 남원시 사매면 노봉리 마을을 관광지로 개발하기...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에 있는 지역 문화 단체. 2003년 1월 최명희의 대하소설 『혼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설립한 문화단체로, 2006년 12월 28일 사단법인으로 문화관광부에 등록하였다. 매년 혼불 시집과 독후감, 혼불 마을 답사집을 발간하고 있으며, 매년 10월 초에 혼불문화제를 개최한다. 혼불정신선양회는 민족 혼과 근원을 찾기 위해 온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