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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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里書堂- |
영어음역 | Imni Seodang Teo |
영어의미역 | Imni Village School Site |
이칭/별칭 | 숲말서당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임리 응금마을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박찬용 |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임리에 있는 조선시대에 설립된 사립 초등 교육 기관의 터.
1890년(고종 27)에 남원도호부 운봉현 관내의 응금마을에서 강신철과 지역 유지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설립 이후 약 40년 이상 운영되었다가 일제강점기인 1930년 12월에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되었다.
남원도호부 운봉현의 응금마을은 숲머리라 불린 마을로, 산세가 수려하여 학문적 휴양지로서 이름이 높았다. 임리서당의 훈장으로 활동한 낙현 장병호 등의 노력에 힘입어 일제강점기까지 많은 학동들에게 한문 및 유학을 가르쳤다.
응금마을은 대대로 마을 전체가 민족적 성향이 강한 곳이었으며, 임리서당은 일제강점기까지 역사를 강조한 지역 초등 교육을 담당하다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되었다.
운봉읍 소재지에서 고남산 방향으로 8번 지방도를 타고 약 3㎞ 떨어진 운봉읍 서편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터만 남아 있다.
현재의 운봉읍 임리마을 일대를 학문과 문화 예술의 현장으로 바꾸는 가교 역할을 하였다. 다른 서당 운영 편제와 마찬가지로 보통 1월 15일에서 12월 20일까지 운영되었다.